이승엽이 인정한 쿠바전 '완벽 시구'
조회수 2019. 11. 15. 13:24 수정
설인아의 매력에 빠져보자
최근 열린 프리미어12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과 쿠바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배우 설인아.
큰 낙차를 두고 떨어지는 그녀의 변화구(?)에 해설을 하던 이승엽마저 커브볼인거 같다며 실력을 칭찬했는데요.
설인아는 '한국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한다는 응원메세지를 남겼습니다.
평소 야구를 매우 좋아한다는 그녀의 또 다른 취미는 바로 게임인데요.
배달음식으로 모니터 앞에서 끼니를 때우고 화장실 갈 시간도 아껴가며 게임에 몰두한다는 완전한 게임 폐인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그녀.
요즘은 바쁜 스케쥴로 게임을 하지 못해서 주변 스탭들에게 게임 이야기를 하는걸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고 하네요.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같은 FPS 게임을 주로 하는걸로 알려졌는데요. 게임 행사에 참여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게이머들에겐 이미 여신 등극.
그녀의 또 다른 관심사는 바로 강아지입니다. 지난 여름 가출한 반려견 '줄리'를 애타게 찾던 그녀. 13일만에 다시 만나 훈훈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수혈만을 위해 살다 죽어가는 공혈견 관련 운동에 참여하기도 하고, 그녀의 소셜미디어엔 강아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가득하죠.
거기다 매년 태극기와 노란 리본을 올리는 등 개념과 미모를 모두 장착한 모습을 보여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그녀는 과거 예능에 출연해 '씻을 때 배가 보이지 않는다'며 남다른 볼륨감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여학생 교복이 꽉 끼어 숨을 쉬지 못해 남학생 교복을 입고 다녔다는 일화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연으로 시작해 <학교 2017>을 거쳐점점 비중있는 배역을 맡더니 작년에는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는데요
첫 주연을 맡은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현재 20%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선전하고있는 그녀.
이제 앞으로 성공가도를 달릴 일만 남은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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