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예뻐졌다고? '맥켄지 포이'의 신작 소식
조회수 2019. 11. 9. 14:55 수정
음? 근데 거기서 더 예뻐지는게 가능한가요?
‘브레이킹 던 part1’에 처음 출연했던 맥켄지 포이는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미모로 많은 화제가 되었지요.
이후 트와일라잇 사가에서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뽐내던 맥켄지 포이는, 이후에도 ‘컨저링’, ‘인터스텔라’등의 명작에 출연했어요.
유년기에 스타가 된 스타 중에는 비슷한 작품에서 소비되다가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지 못 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맥켄지 포이는 이후에도 배우로서 차근차근 자신의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훌쩍 자란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어요.
디즈니의 실사화 시리즈 중에서도 엄청난 세계관을 자랑하는 이 작품에서 그녀는 주연 ‘클라라’로서 온전히 작품 전체를 끌고갔습니다.
모건 프리먼, 키이라 나이틀린 등 쟁쟁한 배우들의 존재감에 절대 주늑들지 않고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한 작품이었지요,
'태권소녀'로 유명한 그녀는 그사이 '병뚜껑 챌린지'로만 근황을 전했었는데요. (다시봐도 멋지네요 ㅜㅜ)
새 작품 '블랙 뷰티'를 촬영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살짝 공개된 스틸샷에서 공개된 맥켄지 포이는 그 사이 더 예뻐졌네요. 아니, 사람이 거기서 더 예뻐질 수있는건가요?
‘블랙 뷰티’는 부모를 잃은 17세 소녀가 야생마와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는 내용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하는 작품입니다. 이미 한차례 영화화된 작품입니다.
야생마 ‘블랙 뷰티’의 목소리 연기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대선배 케이트 윈슬렛이 함께했지요.
역시 연기잘 하는 배우 '칼람 린치'와의 다정한 사진도 공개되었는데요. 혹시 남자친구 아니냐며, 벌써 질투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블랙 뷰티’는 ‘데저티드’, ‘에델레슨스’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했던 여성 감독 애슐리 아비스의 세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맥켄지 포이의 한층 성숙해진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에요.
아직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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