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활동하다 '해리포터' 새영화 캐스팅된 퇴폐미남
조회수 2019. 11. 1. 11:31 수정
잘 생겼다! 지나치게 잘생겼다! 막성스 다네 포벨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한번이라도 보셨던 분들이라면 주인공인 해리를 괴롭히는 '볼드모트'를 기억하시겠죠?
해리포터가 아닌 볼드모트의 기원을 집중적으로 다룬 영화 '볼드모트 오리진(The House of Gaunt: Lord Voldemort Origins)'이 후반작업 중입니다.
이미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에서도 11살의 톰 리들(볼드모트) 역으로 히어로 파인즈 티핀이 분한 바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볼드모트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사람은 바로 모델겸 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Maxence Danet-Fauvel)'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퇴폐미 남신' 원픽이랄까요?
원작 소설에서 묘사되기로는 볼드모트가 ‘젊은 시절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마법사’라고 표현되었는데요. 정말 지나칠 정도로 빼어난 미모의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오랜 팬들 뿐만 아니라, 오직 그의 미모를 확인하기 위해 작품을 기다리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각국에서 리메이크되고 있는 청춘 드라마 '스캄'의 프랑스 편에서 이미 입덕한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역시 초미남인 배우 '악셀 오히엉'과의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가 많은 화제가 되었지요.
무엇보다 막성스는 무명시절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한 전력이 있어서인지, 더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단편 영화인 '볼드모트 오리진'은 원작자인 조앤 K.롤링에게 비영리를 조건으로 제작허가를 받았고, 소셜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모았어요. 내년 1월 프랑스에서 개봉할 예정이구요.
어떤 식으로든 국내에도 배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과연 대악당 볼드모트의 리즈 시절을 어떻게 표현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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