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굴천재'의 셀카찍는 법
조회수 2019. 10. 12. 09:01 수정
막 찍어도 잘나오는 김희선
90년대 최고의 미녀 배우로 꼽히는 김희선. 그야말로 '원조 얼굴천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로 43세, 결혼 후 딸을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속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모는 변함이 없습니다.
의외로(?) 음주를 굉장히 즐긴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미모에는 타격감이 전혀 없습니다.
며칠 전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고 싶다. 셀카 잘 찍는 법"이라며 글을 남겼죠. #비법전수자 #급구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요.
하지만 어떻게 찍어도,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말도 안되게 잘 나오는 김희선인지라, '얼굴이 비법이다'라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어요.
정말 맞는 말이죠. 셀카 잘 찍는 방법을 배워서 뭐해. 필터 따위 필요 없는 원판의 위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했던 그녀에게는 그 흔한 굴욕샷 한 장이 없습니다.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옷과 악세서리들을 항상 완판 시키는 원조 완판녀이자, 대륙을 평정한 한류스타 1세대기도 해요.
사실 신인시절엔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안정감있는 연기를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방영되었던 tvN드라마 '나인룸'에서는 사형수(김해숙)와 영혼이 체인지되는 변호사로 파격적인 설정을 잘 소화했습니다. .
그러고보면 2017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선아와의 연기대결도 박수를 받을만 했었죠.
작품을 고를때 더욱 신중하게 되었다는 그녀는 아직 차기작을 알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이 얼굴 천재의 차기작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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