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영화

최근 극장가를 강타했던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홍보차, 얼마 전 내한하기도 했던 제이크 질렌할.

그는 섹시한 외모를 가진 남자 스타를 논할 때,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배우로 손꼽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그의 커리어만큼이나 여성편력 또한 매우 화려합니다.

작년부터는 15살 연하의 '잔느 카디유'와 사귀고 있습니다.

한동안 비밀스런 데이트를 즐기던 이 커플은 올해 8월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연애를 공식화 하는 모양새인데요

그리고 최근엔 뉴욕에서 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23살의 모델인 그녀는 이미 제이크 질렌할의 가족과도 인사를 나눴다고 하는걸 보니 가볍게 만나는건 아닌걸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제이크 질렌할이 젋은 여자친구를 계속 바꿔가며 사귀는 '디카프리오 화'되는게 아니냐는 걱정어린 시선도 있어요

다른 형님(?)들에 비하면 적은 나이차 일수도 있지만, 워낙 거쳐간 전여친들이 화려하다보니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전 여친으로는 영화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대표적입니다. 오랜기간 잉꼬커플로 유명했었죠.

금발이 너무한 '리즈 위더스푼'도 있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은 리즈 위더스푼에게 청혼한 적이 있었지만,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나탈리 포트만'과도 만났다는 루머가 있었구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도 그의 전여친 중 하나였습니다.

영화 '피치 퍼펙트'의 애나 캔드릭,

그리고 프랑스 출신의 배우 '레아 세이두' 등 정말 내로라하는 전여친들이 있었습니다.

잔느 카디유는 과연 저 전여친 리스트에 추가될지, 아니면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지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