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의 애칭을 번역기에 돌려보고 깜짝 놀랐다는 이분
조회수 2019. 9. 4. 15:37 수정
차여신을 영어로 하면?
최근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은 제시카 차스테인!
늦게 데뷔를 했지만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몰리스 게임', '마션', '마마', '트리 오브 라이프' 등 상당히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죠.
그 중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마'와 '제로 다크 서티'가 박스오피스 1위, 2위를 나란히 차지하기도 했어요!
배역에 제한이 있을까봐 나이를 밝히길 거부하는 제시카 차스테인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여우주연상, 조연상 등 많은 상을 거머쥐게 되었어요.
이런 제시카 차스테인에게 한국 팬들은 '차여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게 되었는데요.
한 한국팬이 트위터 멘션을 통해 한국에서 '차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전하게 됐어요!
그런데 우리의 '차여신'은 이것을 구글 번역기에 돌려보게 되는데...!!
차여신은 자신의 별명이 'Car loans'이라고 나왔다며 '자동차 대출'이 아니냐며 당황했어요ㅋㅋ
번역기가 자동차를 의미하는 '차'와 '여신'(與信)으로 번역을 하는 바람에 벌어진 헤프닝이었죠ㅠㅠ
한국 팬들은 성에서 따온 '차'와 아름다운 여성에게 붙는 애칭인 '여신(goddess)'을 합친 말이라며 다시 상황 설명을 해주었어요.
차여신은 그렇게 오해(?)를 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은 제시카 차스테인의 연관검색어에도 뜨며 재밌는 에피소드로 남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별명을 구글 번역기로 돌려본 '차여신'이 너무 귀엽네요 ㅠㅠㅋㅋ
Copyright © RUN&GU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