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톱모델, 밤에는? 러시아에서 온 '안나'
조회수 2019. 8. 17. 10:51 수정
탑모델 소련여자의 이중생활 '안나'
신장 178cm의 황금비율 바디와 금발 벽안의 여신같은 미모의 주인공,
뤽베송 감독의 신작 <안나>에서 주인공 안나 역을 맡은 신인 여배우 사샤루스입니다
뤽베송 감독의 이전작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로 데뷔해 두번째 작품만에 주연으로 발탁된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화려한 조명 밑에서 활동하는 모델로 위장하면서
정체를 숨겨야 하는 스파이라는 이중성을 띈 역할을 맡았는데요.
재미있게도 영화와 반대로 그녀의 본업은 톱 모델이랍니다.
샤넬, 디올, 발망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하이패션 브랜드의 런웨이부터
보그, 엘르, 바자 등 역시 이름만 대면 아는 패션잡지의 커버 모델까지 정말 '핫'한 모델인데요.
모델에이전시에서는 13살때 그녀를 보자마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요.
이번 영화에선 <덩케르크>, <인셉션>등 놀란 감독의 영화로 친숙한 킬리언 머피,
<호빗>, <미녀와 야수>등으로 한국에도 이름을 알린 루크 에반스등과 호흡을 맞추는데요
최근 부쩍 늘어난 여성 원탑 액션 영화의 흐름에 베테랑 감독 뤽베송의 액션미가 가미된 스파이 액션 영화 '안나'
화끈하게 부수고 쏘고 죽이는 그녀의 활약상 기대되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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