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서류'에 잉크도 안마른 그녀의 파격행보
조회수 2019. 8. 15. 18:12 수정
리암이랑은 정리했는데 뭐 어때?
헐리우드의 악동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최근 10년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던 리암 햄스워스와 8개월의 짧은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는데요.
이혼서류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새로운 연인과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 되어 화제입니다.
상대는 남성잡지 모델로 유명한 여성인 '케이틀린 카터'. 케이틀린도 헐리웃의 유명한 바람둥이 브로디 제너와 최근 이혼한걸로 알려져있죠.
마일리의 언니 브랜디 사이러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음이 알려진 이 둘은
비키니를 입고 휴식을 즐기며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너무 빠른거 아니냐', '리암이 불쌍하다' 같은 비난과 '남들 신경 안쓰고 멋지다' '쿨하다'같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일리 사이러스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등반... 하지만 경치는 끝내주지'라며 새 화보사진을 올려 세간의 논란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암햄스워스 또한 '그녀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훈훈한 포스팅을 올린걸로 알려졌는데요. 뜨거운 화제로 떠오른 두 돌싱 여성의 만남이 일회성일지 앞으로 쭉 이어질지는 아직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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