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게 핵사이다 날린 배우들
일본의 도발 수위가 하루하루 심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들의 개념 언행을 모아봤어요.
우선 김태희!
김태희는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출연하면서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김태희는 동생인 배우 이완과 함께 2005년 당시 '독도 수호천사'로 위촉되서 독도사랑캠페인을 펼친 일로 반일배우로 찍힌 일이 있었다고 해요. ㅂㄷㅂㄷ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맞는 말을 했던 것 때문에도 일본 화장품 브랜드 '유키고코치'의 CF발표회도 전격 취소 되었다죠.
일본의 극우세력은 김태희에게 일본에서 돈을 벌지 말라며 퇴출운동까지 벌였었어요. 참 황당하네요....
그리고 송혜교!
전범 기업으로 알려진 '미쓰비시'에서 송혜교에게 광고 제안이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요.
"미쓰비시가 과거 강제징용 잘못에 대해 제대로 된 사죄 및 배상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해요!
그 밖에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이준 열사 기념관에 한글 간판과 동으로 만든 전시관 안내판을 후원하는 등 역사와 관련해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최근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허준호의 일화도 있어요. 당시 허준호는 드라마 '올인'으로 일본에서 얼굴을 알렸을 때였는데요.
2009년 뮤지컬 '겜블러'의 공연홍보차 일본을 방문했을때 일본 기자가 독도에 대한 입장을 물었어요.
일부러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의도적으로 던진 기자에게 다가가 그가 쥐고 있던 볼펜을 다짜고짜 뺏었죠.
그리고 허준호는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기분이 어떠세요?"
기자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미안합니다. 볼펜을 돌려주세요"라고 사과했다고 해요.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한 허준호가 정말 멋지네요!
이시영은 최근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하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탁구용품을 전부 국산으로 바꿨다"고 적었죠.
“사실 복싱, 탁구, 배드민턴 등 국내 스포츠 종목의 용품들이 일본 제품이 많다”며 찾아보면 좋은 우리나라 제품들이 진짜 많다고 덧붙였어요.
스포츠 매니아로 알려져 있는 이시영은 앞으로 하나씩 물건들을 국산으로 바꿔 나갈거라고 해요.
덕분에 좋은 국산 제품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동욱은 2011년 8월 15일 광복절에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대한민국 만세! 자꾸 독도 가지고 열받게…쓰읍!! 오늘은 광복절”이라고 글을 썼다고 하네요!
당시 일본의 거듭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일침을 가한것인데요.
이런 사이다 발언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고 해요.
일본 팬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발언을 한 모습이 멋집니다!
Copyright © RUN&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