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아니라 살"이라던 그녀의 진짜 임신 소식

조회수 2019. 7. 27. 12: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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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아름다운 D 라인 공개
출처: 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앤 해서웨이가 25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D 라인을 공개했어요. 벌써 두 번째 아이네요.
출처: 영화 '오션스 8'
“영화때문은 아니랍니다… 농담은 그만하고, 난임으로 고민 중인 모든 분들께, 제 두 번의 임신도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제 마음을 전합니다.”
“영화때문은 아니”라니, 이게 무슨 뜻일까요?
영화를 위해서 임신하는 배우는 아마 없지 않을까요?
출처: 영화 '오션스 8'
이건 작년 5월 ‘오션스 8’ 개봉 당시에 있었던 해프닝에 관한 농담입니다.
출처: 영화 '오션스 8' 프리미어 현장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한 미국 연예 잡지가, 시사회 드레스에 감춰진 앤 해서웨이의 몸매를 보고는 “행복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며 임신 설을 제기했어요.
출처: 영화 '오션스 8' 프리미어 현장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앤과 남편이 둘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었다는 얘기를 지인한테 듣고, 다소 살이 찐 앤의 모습에서 확신을 가졌던 거죠.
출처: 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앤은 첫 아이를 낳을 때도 임신 사실을 최대한 늦게 공개했었으니, 그럴듯한 추측이었죠. 참고로 첫 아이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의 사진이에요.
출처: 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하지만 앤은 이에 대해 ‘루머’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미 그 몇 달 전부터 새 영화 배역을 위해 살도 찌우고, 격한 운동도 하고 있었다고요.
새 작품은, 벤 애플렉, 윌렘 데포 등과 함께 출연하는 넷플릭스의 정치 스릴러 ‘더 라스트 씽 히 원티드’입니다. 실제로 다소 터프(?)해진 앤 해서웨이의 현장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었죠.
앤은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1980년대 워싱턴포스트 기자였다가, 여러 사건으로 인해 중남미에서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하는 무기 판매상이 된 ‘엘레나 맥마흔’ 역을 맡았습니다.
출처: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
따라서 당시의 ‘임신썰’은 영화때문에 몸을 불린 데서 비롯된 루머였고, 이번에는 영화 촬영이 끝나고 계획적으로 임신한 사실을 밝히면서 농담을 한 거죠.
출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이어서 쓴 문장은 다소 깜짝 놀랄 고백이 담겨 있었네요. 아이를 원하면서도 임신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 마음 고생을 했다는군요. 심지어 첫 아들을 가질 때도요.
출처: 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하지만 자신도 결국 임신이 되었으니, 세상에 많은 난임 커플들에게도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어요.
출처: 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36세의 앤 해서웨이, 이제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되겠네요. (다 가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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