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느님보다 위대한 '한국식 메이크업'으로 변신한 그녀, 신작개봉
탕웨이의 신작 '지구 최후의 밤'이 개봉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엔 비밀을 간직한 신비로운 여인 '완치원'역이에요.
'지구 최후의 밤'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예쁜 딸을 출산한 후, 3년만에 복귀하는 작품이에요.
김태용 감독과 결혼 했을 때, 많은 중국 사람들이 '우리 중국의 여신을 잃었다'며 울었다죠...
탕웨이는 연기력 뿐만 아니라 분위기 있는 미모로 화장품 CF까지 섭렵하게 되었죠. 지금은 중국, 홍콩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여신'이라 불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랍니다.
탕웨이에게도 흑역사가 있었다는 것!
그건 바로...
미모를 가려버리는 메이크업 때문! ㅠㅠ
아니... 이분 탕웨이 맞나요?
어색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되려 단점이 돋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는 부작용이 생겨났습니다.. 공식 석상에 어울리지 않는 메이크업으로 자주 등장하게 되었죠.
영화 '만추'가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었을 때 영화 관계자가 '우리나라 스타일로 꾸미면 참 좋겠는데...'라며 부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미모를 가린다고 생각했었다고 해요.
그때 한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을 추천했지만 처음엔 거절했었던 탕웨이...!
막상 한국 활동을 시작하고 나니까 부정적인 평이 많아 마음을 바꿨다고 해요.
드디어 금손!! 정샘물이 탕웨이를 만나서 변신!!!!
탕웨이 소속사에서도 대환영! 이후로 정샘물은 중국이나 홍콩까지 날아가 탕웨이의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다고 해요!
메이크업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고 인기까지 올라간 탕웨이!!! 인생을 바꿔준 정샘물이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일 것 같아요.
사실 메이크업을 안 해도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탕웨이!
새 영화 '지구 최후의 밤'에서도 멋진 스타일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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