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아빠 몸매'로 돌아간 아쿠아맨 (입금 전)
조회수 2019. 7. 14. 09:38 수정
미국에서는 아빠 몸매(Dad Bod)가 대세
제이슨 모모아는 20년 전 ‘SOS 해상기동대’로 데뷔 했을 때 부터, 한번 도 몸짱이 아니었던 적이 없어요.
그리고 DC의 ‘아쿠아맨’을 연기하면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짐승남이 되었죠.
작품안에서 그는 언제나 완벽한 몸매의 사나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휴가지에서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을 보면 다소 후덕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주 못 봐줄 지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식스팩이 온데 간데 없네요.
정작 팬들은 약간 후덕(?)해진 그의 현실 몸매도 매력적이라며 좋아하고 있어요.
사실, 저정도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몇년 전 부터 미국에서 ‘댓 밧(Dad Bod, Dady's Body 의 줄임말)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중인데요.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먹고 싶은건 편하게 먹는 현실 몸매의 남자들을 부르는 말이죠. 대표적으로 40대가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편안한 웃음이 매력적인 ‘아담 샌들러’ 등이 있어요.
‘댓 밧(Dad Bod)’은 자신의 몸을 긍정하고 강박적이지 않은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쿨한 남자의 매력을 상징해요.
평소 제이슨 모모아 역시 소탈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유명하죠. 하와이 원주민의 피가 흐르는 그는 자연과 사람을 좋아하는 사나이에요.
제이슨 모모아는 스크린에서 또 엄청난 카리스마로 돌아오겠지만...
현실에서의 유쾌하고 부담없는 제이슨 모모아도 충분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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