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아빠 몸매'로 돌아간 아쿠아맨 (입금 전)

조회수 2019. 7. 14. 09: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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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아빠 몸매(Dad Bod)가 대세
출처: 드라마 '베이워치'
제이슨 모모아는 20년 전 ‘SOS 해상기동대’로 데뷔 했을 때 부터, 한번 도 몸짱이 아니었던 적이 없어요.
출처: 영화 '아쿠아맨'
그리고 DC의 ‘아쿠아맨’을 연기하면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짐승남이 되었죠.
출처: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작품안에서 그는 언제나 완벽한 몸매의 사나이였습니다.
출처: US Weekly 인스타그램
그런데 최근 휴가지에서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을 보면 다소 후덕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주 못 봐줄 지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식스팩이 온데 간데 없네요.
출처: 트위터 @Kimclar21535869
정작 팬들은 약간 후덕(?)해진 그의 현실 몸매도 매력적이라며 좋아하고 있어요.
사실, 저정도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출처: 아담 샌들러 / 온라인 커뮤니티
몇년 전 부터 미국에서 ‘댓 밧(Dad Bod, Dady's Body 의 줄임말)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중인데요.
출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온라인 커뮤니티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먹고 싶은건 편하게 먹는 현실 몸매의 남자들을 부르는 말이죠. 대표적으로 40대가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편안한 웃음이 매력적인 ‘아담 샌들러’ 등이 있어요.
출처: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댓 밧(Dad Bod)’은 자신의 몸을 긍정하고 강박적이지 않은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쿨한 남자의 매력을 상징해요.
출처: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평소 제이슨 모모아 역시 소탈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유명하죠. 하와이 원주민의 피가 흐르는 그는 자연과 사람을 좋아하는 사나이에요.
출처: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제이슨 모모아는 스크린에서 또 엄청난 카리스마로 돌아오겠지만...
출처: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현실에서의 유쾌하고 부담없는 제이슨 모모아도 충분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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