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바람'으로 헤어진 두 분의 유전자를 섞어보겠습니다
조회수 2019. 7. 14. 09:39 수정
기묘한 이야기 '마야 호크'의 출비
‘비 포 선라이즈’와 ‘청춘 스케치’의 에단 호크는 90년대를 대표하는 로맨틱 가이였습니다.
‘펄프 픽션’과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의 주연이었던 우마 서먼은 9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였죠.
두 사람은 1997년 영화 ‘가타카’를 촬영하다가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러나 6년후 에단 호크가 보모와 바람이 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파경을 맞았어요.
그런데 당시 에단 호크만 바람을 피운게 아니라, 우마 서먼 역시 ‘킬 빌’의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와 불륜을 저지른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죠.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 사이에 두 아이가 있었는데요.
그 중 딸인 마야 호크의 외모가 화제가 된 적이 있죠. 그리고 마야는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기묘한 이야기’ 이번 시즌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하는 까칠한 소녀 ‘로빈’역이에요. 로빈은 언어 천재로 러시아가 개입한 이번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엄마의 큰키를 그대로 물려받은 마야는 켈빈 클라인, 올 세인츠의 모델이기도 하구요. 이번 멧 갈라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은 확실했었죠.
마야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손녀 ‘지아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메인스트림’을 포함해서 올해에만 벌써 3~4편의 크고 작은 영화를 촬영 중이에요.
이제 아빠와 살지는 않지만, 여전히 부녀 사이는 각별하다는군요.
이 사진은 젊었을 때의 우마 서먼을 꼭 닮았네요.
엄빠를 넘어서는 대배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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