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변을 넘어 기인이 되어가는 해리포터 근황
조회수 2019. 7. 6. 10:27 수정
추억의 아이콘이 아니라, 진중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우리들의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벌써 29살입니다.
첫 작품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부터 마지막 작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011)’까지 무려 10년간 해리포터로 살아왔지요.
"놀람 주의"
그래서 이런 최근 사진이 올라올 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팬들이 많아요.
가끔 이런 기인같은 사진들도 있었구요.
특히, 최근 TV 시리즈 ‘미라클 워커스’에서의 분장을 본 팬들이, 이제 역변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걱정해아하는거 아니냐는…
시체로 등장하질 않나(스위스 아미맨), 시키지고 않았는데 혼자 정글로 들어가 굶어죽질 않나(정글). 여튼 최근들어 괴상한 역할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10년간 해리로 살아온 그가 해리가 아닌 인생을 살아온지도 10년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혼스'나 '임페리엄'같이 사회적인 메시지가 가득한 진중한 작품에 꾸준히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다니엘 래드클리프입니다.
2019년엔 탈옥을 주제로 한 스릴러 ‘이스케이프 프롬 프레토리아’, 본격 액션 코미디 ‘건스 아킴보’ 등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킬 유어 달링’에 함께 출연했던 ‘에린 다크’와 연인 사이가 되었다는 흐믓한 소식도 있었지요.
추억의 아이콘 '해리'가 아니라, 노력하는 연기자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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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솜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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