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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자판기였던 그녀의 구남친 연대기

조회수 2019. 5. 19. 16: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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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의 바쁜 연애사를 돌아보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5월 13일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약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뉴욕 글래드스톤64 갤러리의 아트 디렉터 쿡 말리노에(Cooke Maroney)로 1990년생인 제니퍼 로렌스보다 6살 연상이다. 


예술에 조예가 깊은 뇌섹남이자 193cm 훤칠한 키의 매력남인 그는 작년 6월에 제니퍼의 친구 로라 심슨을 통해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그동안 많은 매력남과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 즈음해서 그녀가 만났던 남자들을 돌아본다.

출처: 영화 '킬 유어 프랜즈'의 니콜라스 홀트
출처: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1년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 청소년 ‘미스틱’을 연기하면서 마블에 합류했다. 니콜라스 홀트 역시 같은 작품의 ‘비스트’역으로 참여했다. 파란 피부의 뮤턴트를 연기한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이후 3년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핫 커플이었다. 

출처: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출처: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그러나 당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 같이 출연한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의 열애설이 터졌다. 게다가 ‘헝거게임’ 이후 슈퍼스타가 된 제니퍼와 영국에 사는 니콜라스 홀트의 장거리 연애는 2014년 파경을 맞는다.


출처: 영화 ‘엑스맨 : 다크 피닉스’

하지만, 이후로도 두 사람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고 서로에게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곧 곧 개봉하는 ‘엑스맨 : 다크 피닉스’에 동반 출연했다. 

이후 제니퍼 로렌스는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마틴과 데이트를 시작했다. 당시 크리스 마틴은 기네스 펠트로와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으나, 콘서트 장에 찾아온 제니퍼 로렌스에게 공개적으로 손키스를 날리는 등 적극적인 구애를 보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3살이나 났지만, 측근들은 두 사람이 결혼으로 이어질 수 도 있다고 증언했었다. 그런데 다시 ‘헝거게임 : 모킹제이’에 같이 출연하던 리암 헴스워스와의 열애설이 터졌다. 두 사람은 영화 홍보를 위한 투어 중 다정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이렇게 한 해에만 세 명의 남자와 열애설이 터진 제니퍼 로렌스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제니퍼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출처: 영화 ‘헝거게임 : 모킹제이’

그리고 이번엔 '악질경찰', '모텔라이프'의 감독 가베 폴스키와의 스캔들이 있었다. 제니퍼 로렌스가 베버리 힐즈에 있는 감독의 집에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사진이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2016년엔 ‘블랙스완’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감독의 연출작 ‘머더!’에 주연을 맡았던 것을 계기로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22살이나 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었다. 1년간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은 2017년에 결별을 선언했다. 또한, 2017년 말에는 27살 차이나는 브래드 피트와의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었다.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말리노에의 약혼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나, 측근의 SNS를 통해 당일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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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이맹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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