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리'와 '람보'의 만남! '악인전' 할리우드 리메이크 논의중

조회수 2019. 5. 8.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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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텔론의 회사에서 '악인전' 미국 리메이크 제안
‘악인전’ 미국 리메이크 논의 중
출처: 영화 '악인전'

영화 ‘악인전’은 조직폭력배의 보스와 강력계 형사가 힘을 합쳐 연쇄 살인마를 잡는다는 내용이다. 마동석은 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가 간신히 살아나 복수를 다짐한 보스 동수를 연기하며, 다시 한번 마요미표 사이다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7일 열린 영화 ‘악인전’ 시사회의 기자간담회에서 마동석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바로 실베스터 스탤론의 회사 ‘발보아 픽쳐스’에서 ‘악인전’ 리메이크를 제안했다는 것. 마동석은 미국판 ‘악인전’에서도 주연을 맡는 한편, 프로듀서로도 참여하게 되었다. 정서가 다른 나라의 영화로 각색되는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뉘앙스를 잡기 위해서라고. 

출처: 영화 '악인전'

마동석은 “어렸을 때, ‘로키’를 보고 복싱을 시작하고 영화를 꿈꿨다. 실베스터 스탤론을 좋아하고 많이 영감을 받았다.”며 감회를 밝혔다. 마동석은 이미 팔씨름 영화 ‘챔피언’ 제작과정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의 명작 ‘오버 더 톱’에 대한 애정을 밝힌바 있다. 


그는 논의가 오갔다고 바로 제작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며, 감독을 정하고 시나리오를 다시 쓰는등 지난한 과정이 남았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편, 마블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이 될 ‘이터널스’와 캐스팅을 논의 중이다. 안젤리나 졸리, 쿠마일 난지아니, 리차드 매든 등이 현재 물망에 올라있는 배우들이다. '이터널스'는 오는 9월 런던에서 촬영을 계획하고 있어 머지 않아 마동석의 캐스팅 여부도 발표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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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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