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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의 전자발찌? '엔드게임' 두 번 봐야 보이는 것들

‘어벤져스 : 엔드게임’ N차 관람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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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어벤져스 : 엔드게임’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크아이의 전자발찌

출처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엔드게임’은 클린트 바튼(호크아이)이 딸에게 활쏘기를 가르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딸이 과녁을 향해 활을 겨누면, 클린트가 제대로 된 발 모양을 잡아준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클린트는 발목에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 예고편에 잠깐 나온 풀샷에서 이를 발견한 눈썰미 좋은 팬들도 있었지만 ‘엔드게임’에서도 굳이 강조해서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놓친 관객도 많을 것이다.


이 전자발찌는 클린트가 전편 ‘인피니티 워’에 없었던 이유를 어느 정도 설명해준다. 그리고 그 힌트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와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짐작할 수 있다.

출처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시빌워’ 당시 캡틴 아메리카가 신념과 우정 때문에 소코비아 협정 동의를 거부하고, 미국 정부와 어벤져스 등에 쫓길 때 클린트와 스콧(앤트맨)이 그를 돕다가 잡혀서 감옥에 갇혔었다. 이후 ‘인피니티 워’에서는 캡틴이 샘, 나타샤(블랙 위도우), 완다 등과 프리랜서 히어로로 활동하면서 도망자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클린트와 스콧은 거론되지 않았다.


대신 스콧은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감옥에서 나와 전자발찌를 차고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가택연금형으로 남은 형기를 채우고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가족(딸 캐시)때문에 캡틴을 따라 도망자가 될 순 없었고. 토니와 어벤져스 등의 노력으로 감형이 되었던 것. 


클린트도 가족들을 위해서 도망자 대신 가택연금을 택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협정에 동의하고 정부 등록 히어로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이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도 가족과 머물기 위해 은퇴했던 몸이다.


범상치 않은 아역들

출처영화 '더 보이'

출처영화 '더 보이'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없이 ‘헐크/브루스 베너’ 가 주도한 시간여행 실험에서 ‘앤트맨/스콧 랭’의 다양한 연령대를 만나 볼 수 있다. 그 중 소년 시절을 연기한 배우는 ‘잭슨 A. 던’이다. 제임스 건이 제작에 참여한 SF 호러 ‘더 보이(Brightburn)’의 주연으로 슈퍼맨의 순수 악 버전이라고 할만한 어린 슈퍼 빌런을 연기한다. 

출처영화 '아이언맨 3'

‘아이언맨 3’에서 토니 스타크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었던 할리 키너를 마지막 장례식 장면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는 타이 심킨스. ‘아이언맨3’ 개봉 후 6년, 영화 속 시간으로는 10년이 흐른뒤의 시점인데, 실제로 키가 183cm까지 자란 미청년이 되었다. ‘아이언맨3’ 이후에는 ‘쥬라기월드’에도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활약했고, ‘나이스가이’, ‘행맨’ 같은 영화와 ‘키메리카’ 같은 미드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영화 '인시디어스 : 두 번째 집'

‘앤트맨/ 스콧 랭’의 딸 캐시도 그가 양자 영역에 갇혀있는 동안 세상은 5년의 세월이 흘렀다. 다행히 핑거스냅에서 살아남은 캐시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아버지를 맞는 장면이 있었다. 


코믹스 원작에서는 청소년 캐시 랭도 슈퍼히어로가 된다. 어릴 때부터 핌 입자에 자주 노출되는 탓에 특별한 장비 없이도 몸의 크기를 늘였다 줄였다 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설정이다. 캐시는 스태쳐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영어벤져스라는 청소년 슈퍼히어로 팀의 일원으로 활약하기도 하고, 와스프처럼 벌의 일종을 뜻하는 ‘스팅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이틴 캐시 역을 맡은 배우는 엠마 푸르만이다. 2001년 9월 생으로 영화가 개봉한 현재 만 17세. 다만, 키가 175cm나 되고, 어려보이는 인상은 아니어서 일부 관객은 첫 등장에 캐시가 아닌 전처 매기 랭이 아닌가 헷갈렸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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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기성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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