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입 시급한 '엔드게임' 관람 필수품
조회수 2019. 5. 4. 13:38 수정
오늘 '엔드게임' 보시는 분들 주목!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 10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1년을 집대성하는 이번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N차 관람’에 들어간 관객들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3시간이나 되는 상영시간은 부담스럽다.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영화 상영중 화장실을 다녀와도 되는 타이밍을 제법 진지하게 다룬 포스팅도 자주 발견된다. 그러나 루소형제는 모든 캐릭터의 감정을 충실히 설명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의 주장처럼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놀라운 밀도로 가득찬 영화이며 단 1초도 빠짐없이 봐야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에 코난 오브라이언이 진행하는 코난쇼가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바로 장시간 관람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이다. 각각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이 세겨져있는 제품을 설명하는 동안 영화속 명대사가 페러디 되는등 깨알 재미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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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이맹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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