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천하 속 근황 전하는 '원더우먼'
조회수 2019. 5. 5. 16:50 수정
원더우먼 갤 가돗이 생일을 맞았다.
‘원더우먼’의 갤 가돗(1985년 4월 30일 생)이 생일을 맞았다. ‘원더우먼’의 감독 페티 젠키스는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며 촬영중인 ‘원더우먼 1984’ 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원더우먼 1984’는 현재 촬영 중이다. 갤 가돗은 바쁜 촬영 중에도 소아암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북돋는 캠페인 #WonderChildrenWednesday에 참여하면서 근황을 전했었다.
‘원더우먼 1984’는 제목처럼 8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1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작에서 그의 연인이었던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는 장렬하게 전사했지만, 작년에 소개된 이미지를 통해 그가 이번 작품에 돌아올 것을 암시했다.
또한, 원더우먼 세계관 최고의 숙적인 치타(Cheetah) 역은 크리스틴 위그가 맡게 되었다. 1941년 시작한 원더우먼의 세계관 속에서 치타는 1943년부터 등장한 클래식 빌런이다. 사교계의 스타였던 프리실라 리치를 시작으로 몇 차례 다양한 여성이 ‘치타’의 이름을 불려받게 되는데, 영화 ‘원더우먼 1984’의 치타 ‘바바라 미네르바’는 DC 리버스 이후에 등장한 버전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처음엔 언더우먼의 친구였다가 돌아서게 된다고.
또한, 아직 배역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나르코스’의 스타 ‘페드로 파스칼’도 합류했다. 사실 신이지만, 인간으로 변장한 캐릭터 정도로만 알려져있다.
‘원더우먼 1984’는 2020 년 6 월 5 일(북미 기준)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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