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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안 부러운 ‘생일’의 백만관객

의미있는 흥행기록을 남긴 영화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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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생일’

출처영화 '생일'

영화 ‘생일’은 세월호로 자식을 잃은 가족이 아들의 생일을 기리는 이야기다. 지난 4월 3일 개봉한 이 작품은 봄나들이가 한창인 극장 비수기에 개봉했으나,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계속 유지했고 개봉 3주 차에 드디어 100만을 넘어섰다. 


‘캡틴 마블’의 열기가 아직 다 가라앉지 않았으며, 같은 날엔 DC의 야심작 ‘샤잠!’이 개봉했었다. 이 외에도 ‘헬보이’ 리부트를 포함해 요란한 작품들이 즐비한 극장가에서, ‘생일’은 오직 전도연과 설경구의 진중한 연기 하나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래서 더 봐야 하는 이야기

출처영화 '생일'

그런데 영화 ‘생일’의 흥행을 어렵게 하는 것은 경쟁작이나 비수기가 아니라, 차마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다시 보기 두려운 관객들의 심리였다. 


전도연은 지난 4월 1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생일’을 꼭 봐야 하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전도연은 그동안 작품과 관련한 인터뷰를 고사해왔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녀는 세월호를 다시 이야기하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생일’이 앞으로 살아갈 우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으며, 같은 마음으로 극장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사실 ‘생일’의 백만 관객은 작품의 손익분기라고 추정되는 180만에 한참 못 미치는 기록이다. 4월 24일에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하고 나면, 그나마 확보하고 있는 스크린에서도 비켜줘야할 것이다. 


그럼에도 남은기간 ‘생일’이 좀 더 많은 관객을 만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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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박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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