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배우들의 패션 타투
곧 반팔 입겠죠? 이맘때면 패션 타투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듯 하네요. 마지막 시즌을 시작한 ‘왕좌의 게임’ 배우들의 예쁜 타투 보고 가실게요.
통칭 ‘용엄마’, 에밀리아 클라크는 극중에서 자신의 자식과 같은 용 세마리를 팔 목에 새겼어요. (하지만 지난 시즌에서 한 마리를 화이트 워커에게 빼앗겼…)
스타크 집안의 장녀 산사 역의 소피 터너는 최근에 데어울프 그림과 함께 ‘The pack survives’라는 문신을 새겼어요.
팬들은 혹시 이것이 마지막 시즌의 스포일러가 아니냐고 했지만, 소피는 단지 지난 시즌의 내용일뿐이라고 설명했었죠.
소피는 이 외에도 몸에 11개의 패션 타투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귀여운 것은 오른쪽 팔 뒤에 있는 토끼 문신!
마블의 엑스맨 세계관에서 ‘진 그레이’를 연기하고 있어서, 엑스맨 로고를 왼쪽 옆구리에 새기기도 했어요.
둘째 딸 아리아 역의 메이지 윌리암스도 문신을 즐깁니다. 평소 소피 터너와 절친으로 유명한데, 두 사람이 ‘왕좌의 게임’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2009년 8월 7일을 기념해서 07.08.09 라는 문신을 함께 했습니다.
목 뒤에는 ‘No One’이라는 글자를 새겼습니다. ‘얼굴없는 자들’에게 훈련받아 암살자가 된 그녀의 극중 캐릭터를 암시합니다.
이 외에도 옆구리에 있는 일본어 타투 삶의 보람(生き甲斐)을 포함해서 심플하고 예쁜 타투가 모두 4군데에 새겨져 있다는군요.
이상, 왕좌의 게임 배우들의 패션 타투였습니다. 보고 나니까 더 하고 싶어지네요. 엄마한테 등짝 맞을 각오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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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이맹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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