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가 ‘헬보이’의 ‘블러드 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엄청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 촬영장을 떠나면 두 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딸 바보입니다.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1992년, 17세의 나이에 ‘라스트 스쿨데이’에 함께 출연한 숀 앤드류스와 결혼 했지만 얼마 못 가 이혼 했었죠.

그리고 다시 1997년, ‘제 5원소’의 감독 뤽 배송과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 그러나 이 역시 1999년 이혼으로 이어집니다.

마침내 ‘레지던트 이블’의 폴 W. S. 앤더슨과 2009년에 결혼을 발표합니다.

결혼을 발표하기 2년전에 첫 딸 에바 앤더슨이 태어났습니다. 촬영현장을 찾은 에바는 엄마가 분장한 모습에 놀라기도 했었다는 군요.

지난 2015년엔 둘째 딸 대쉬엘 에단을 낳고 더욱 행복해졌습니다.

밀라 요보비치의 차기작은 게임 원작의 액션 대작 ‘몬스터 헌터’입니다. 옹박 ‘토니 자’와 함께 액션 여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