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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영화

성공한 덕후 디카프리오, 절대명작 ‘아키라’ 실사화 제작

‘토르: 라그나로크’ 감독의 타이카 와이티티 합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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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 실사화

출처애니메이션 '아키라'

오토모 가츠히로의 ‘아키라’는 사이버 펑크를 대표하는 명작으로 ‘매트릭스’부터 최근의 ‘레디 플레이 원’까지 다양한 작품에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이 절대 걸작을 실사로 옮기겠다는 것은 디카프리오의 오랜 염원이었다. 그 염원이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됐다.

'아키라' 실사화 프로젝트는 워너브러더스와 디카프리오 소유의 아피안 웨이 프로덕션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디카프리오는 프로듀서 역할을 하며,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프로듀서 앤드류 라자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캐스팅 윤곽이 나오려면 한참 멀었다. 다만 원작이 폭주족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만큼 40대 중반의 디카프리오가 주인공을 맡겠다고 나설 가능성은 낮다. 아마도 원작에서 국방부 최고 책임자인 시키시마 대령에 해당되는 역할을 맡게 될 듯.

출처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 촬영현장의 타이카 와이티티

'아키라'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희소식이 한가지 더 있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뉴질랜드의 재담꾼 타이카 와이티티가 감독직을 맡을 확률이 크다는 것!


한편, 올해는 1988년에 나온 애니메이션 '아키라'의 배경이 된 해다. 애니메이션 '아키라'에서는 당시의 ‘현재’였던 1988년에 도쿄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본격적인 이야기는 그 31년 뒤의 근미래인 2019년을 무대로 펼쳐졌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지원

출처애니메이션 '아키라'

아키라 실사화 프로젝트가 캘리포니아 주의 연간 제작지원 기금 3억 3천만 달러 가운데 185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됐다는 소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71일 동안 촬영하면서, 약 200명의 스탭과 5000명 이상의 엑스트라에 대한 고용을 창출하고, 4300만 달러 이상의 임금을 발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제작비 중 약 9200만 달러를 캘리포니아 주에서 지출하게 될 것이다. 이런 점이 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 것이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5년 전부터 비과세 영화지원금 대상을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대형 프로젝트로 확대했다. 역시 디카프리오가 참여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역시 지난해 1800만 달러를 지원받은 바 있다. [범블비]는 무려 224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출처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된다는 것은 1800만 달러는 금액 이상의 가치가 있다. 캘리포니아는 본래 영화를 만들기에 좋은 여러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위도가 낮아 일조 시간이 길고 온화하며, 대륙 서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어 공기가 깨끗하며, 변덕스럽지 않은 날씨 덕분에 스케줄 변수가 적다. 영화 역사의 초창기부터 영화사들이 할리우드 주변에 모여든 이유이기도 하다. (당시 캘리포니아에서는 아직 노조가 불법이어서 노동력이 싸다는 이유도 컸지만)


또한 캘리포니아에서 촬영을 하면 할리우드의 네트워크 및 숙련된 인력 풀을 맘껏 활용하기도 용이하다. 이들의 출퇴근 비용 등 교통 및 수송에 필요한 직간접적 비용이 크게 줄어드는 것도 큰 이점이다.


이런 잇점들로 인해 많은 프로젝트가 경쟁적으로 캘리포니아 곳곳에서 영화를 찍어댄다. 이럴 때 주 정부 지원작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로케이션 섭외, 교통 통제 등 주 정부 및 관계당국의 협조를 받는 데 있어서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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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기성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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