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돌아왔다. [존윅 3] 새 트레일러 공개
전편의 마지막, 키아누 리브스는 킬러 세계의 엄격한 룰을 어기고 ‘컨티넨탈호텔’에서 살인을 저지른다. 이제 그의 목에는 무려 140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있고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되어 지구상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다,
존 윅 프랜차이즈
2014년 개봉한 [존 윅]은 스턴트맨 출신으로 많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액션 씬들을 연출해왔던 채드 스타헬스키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공동연출 데뷔작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감각적인 액션으로 흥행에 성공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 살인청부업자들의 세계를 그린 [존 윅]의 매력적인 세계관은 그 자체로 하나의 프랜차이즈가 되어 두 편의 속편이 나온 것은 물론 외전 격의 드라마 시리즈까지 기획되고 있다.
당시 만 50세가 된 키아누 리브스는 이 영화로 다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했고, 공동 연출가인 데이빗 레이치는 이후 [아토믹 블론드]를 거쳐 [데드풀2]과 [분노의 질주] 프랜차이즈까지 진출했다.
부제의 뜻은?
[존 윅 3: 파라벨룸]은 전편을 모두 연출한 채 스타헬스키 감독, 전편의 각본을 모두 쓴 데릭 콜스테드가 다시 뭉쳐 만들었다. [존 윅] 트릴로지의 완결편이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존 윅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수도 있다.
3편의 부제인 ‘파라 벨룸’(Para Bellum)은 9mm 권총용 독일제 총탄의 제품명이기도 하고, 라틴어로 “전쟁에 대비하라”는 뜻이다. 유명한 격언인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에서 왔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5월 17일(북미 기준) 개봉한다.
저작권자 ⓒRUN&GU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발송 및 기사제휴 : runandgunmovie@hanmail.net
[런앤건 = 글: 박난리]
Copyright © RUN&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