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9개월만의 나얼과 선물같은 백현의 신곡

조회수 2020. 12. 21. 19: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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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놓쳐선 안될 오늘의 발매 소식 (엑소 백현, 브랜뉴뮤직, 나얼, 모쿄)
빌보드 코리아는 매일 발매되는 앨범 가운데
놓쳐선 안될 신곡을 엄선해 소개한다.
오늘은
백현부터, 브랜뉴뮤직, 나얼, 모쿄의
신곡으로 아주 알찬 신곡 리스트 완성!
요거 하나면 퇴근길 플레이리스트 완성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_<)〜☆
백현 - 놀이공원 (Amusement Park)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가 간절한 사람, 코로나 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라면 백현의 신곡으로 달래 보자! 백현은 이번 곡의 감상 포인트로 '가사'를 꼽았는데, '마치 정말 놀이공원에 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몰입감이 더 깊어진다'며 '혼자 있을 때 들으면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 거다'라고 소개했다.
가사는 사랑하는 상대에 대한 마음을 놀이공원의 다채로운 풍경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감미로운 피아노와 기타 선율, 백현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 알앤비 곡이다.
백현
브랜뉴 뮤직 - Single 'BRANDNEW YEAR 2020 'BRANDNEW UP'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레이블과 기획사 아티스트들이 한 데 뭉쳐 곡을 발표하고 있다. 얼마 전 안테나 뮤직에서 캐럴 '겨울의 우리들'을 발표한 데 이어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도 연말을 맞아 응원하고 격려하는(CHEER UP) 선물 같은 앨범을 준비했다. '샹들리에', '바래', '1 YEAR' 총 세 개의 트랙을 수록한 [BRANDNEW UP] 앨범에는 다 함께 일어나(STAND UP) 새롭게 더 높이 올라가자(BRANDNEW UP)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단 3개의 트랙이지만 케이팝-알앤비-힙합을 총망라한 앨범으로 취향껏 즐길 수 있다.
나얼 Naul - 서로를 위한 것
나얼이 2년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는 반가운 소식! ‘서로를 위한 것’은 2015년 ‘같은 시간 속의 너’, 2017년 ‘기억의 빈자리’를 잇는 이별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이다. 1980~90년대 상징인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팝 느낌의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특히 직관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을 비롯해 나얼의 독보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에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나얼은 지난 7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나얼의 음악세계(NAMMSE)'를 오픈하며, 직접 LP 디제잉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제 좀 더 자주 '음악 하는 나얼'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나얼
모쿄Mokyo - Full Album [accent fried]
모쿄(Mokyo)는 지난 8월 딘이 이끄는 '유윌노우' 레이블에 영입된 이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월에 싱글 '울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고, 이후 2개월 만에 총 10곡이 수록된 앨범 [accent fried]을 가지고 돌아왔다.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딘을 비롯해 절친으로 알려진 우원재,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던 pH-1, 그리고 몽환적인 음색과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감각을 가진 YEIN(예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난 싱글 '울음'이 그랬듯, 그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영상도 꼭 챙겨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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