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주의 탐나는 라이프

조회수 2021. 4. 15.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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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1세대 얼짱 유혜주는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리쥬라이크이자 쇼핑몰 리아쥬르의 대표로, 그들의 워너비 인플루언서가 됐다. 차분하지만 결코 평범하진 않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그녀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PERSONAL STYLE

시그너처 스타일을 설명한다면? 프랑스 브랜드인 마쥬(Maje)를 좋아한다. 평소 스타일이 ‘꾸안꾸’를 추구하거나, 과하지 않은 프렌치 시크, 모던함과 캐주얼함이 어우러진 이미지가 나와 잘 어울린다.

LOVE PIECE

유혜주의 애착 아이템? 4년 넘게 사용하는 #애착템은 리아쥬르의 엘리 백. 대체로 내가 입고 싶은 옷, 메고 싶은 가방을 판매하는 편이라 매일같이 들고 다니고 싶어 선보이게 된 가방이다. 비싸고 멋진 명품 백도 좋지만, 가방을 애지중지하며 들고 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주변 시선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성향이어서 가방은 실용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방이 해져서 똑같은 가방을 하나 더 사용할 정도로 자주 들고 다닌다.

HABBITS

요즘 새로 생긴 취미가 있다면? 남편과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다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 누군가와 경쟁하는 스포츠가 아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고, 날씨 좋은 날 예쁜 옷을 입고 야외에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운동이다. 얼마나 푹 빠졌느냐면, 앞으로 ‘평생’ 남편과 친구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기로 약속했을 정도!

SPECIAL MOMENT

인스타그램 피드를 되짚어보며 기억에 남는 순간은?

1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리던 날. 늘 옆에 함께할 인생의 동반자가 생긴다는 게 이 정도로 벅찬 일인 줄 몰랐다. 잊지 못할 내 인생 최고의 순간.

2 보나벨라라는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난생처음 팬미팅을 했다. 나를 좋아해주는 분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는 처음이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가득 찬 좌석을 보고 큰 힘을 얻었다.

3 직접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리아쥬르의 룩북 촬영 현장. 대부분 직접 모델로 촬영하니까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룩북 컬렉션을 만들어보는 게 작은 목표였다. 룩북 컬렉션을 처음 완성했던 순간이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 한층 성장한 기분이랄까.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다!

PLACE

나만의 즐겨찾기 플레이스는?

한강! 누군가에겐 익숙한 공간일지 모르겠지만, 부산에서 나고 자란 나에겐 바닷가는 익숙해도, 한강처럼 크고 활성화된 강변 분위기는 마치 외국에 온 것처럼 이색적이다. 선선한 날 사랑하는 이와 손잡고 한강변을 산책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가끔 돗자리 깔고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아한다.

SIGNATURE ITEM

1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외출 준비 시간을 상당히 많이 단축시켜주기에 날마다 사용한다.

2 입생로랑 뷰티 올아워 파운데이션 지성 피부라 메이크업 제품을 고를 때 특히 신경 쓰는 편인데, 이 제품은 유분기를 잡아줘서 자연스럽게 피부가 좋아 보인다.

3 보나벨라 28데이즈 리턴 부스터 가볍게 스킨케어하고 싶은 날, 이것 하나만 발라주면 돼서 특히 애정하는 제품.

4 조 말론 런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코롱 시트러스 계열에 특유의 허브 향이 섞여서 향을 맡는 것만으로 피로가 사라지고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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