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이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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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터를 사용할 때보다 얼굴에 더욱 입체감을 더해주는 스톤은 이제 아이돌 메이크업에 필수 요소! 마치 눈물이 맺힌 듯 눈 앞머리에 붙여 포인트를 주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다. 컬러감이 도드라지는 메이크업에는 글리터를 바를 때보다 더 좁은 영역에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반짝임을 더할 수 있는 스톤이 제격이다. 특히, 청하처럼 눈 앞머리는 물론 눈꼬리까지 스톤을 더하면 눈매가 더욱 길고 날카로워 보여 시크함을 2배로 끌어올릴 수 있다.
눈가에 스톤을 붙이는 것이 식상하다면, 브로우 라인을 따라 스톤을 붙여보자. 스톤을 브로우에 붙이는 스킬은 여자 아이돌에 비해 진한 립스틱이나 섀도로 포인트를 주기 힘든 남자 아이돌의 메이크업에 주로 등장한다. 강하고 포스 있는 느낌을 배로 하려면 일자 눈썹보다는 눈썹 산을 살린 갈매기 눈썹에 스톤을 더하는 것이 좋다. 눈썹 라인이 강조되는 만큼 눈썹을 깔끔히 정돈하는 것은 필수!
디지털 싱글 ‘꼬리’로 돌아온 솔로 퀸 선미. 입꼬리에서 빛나는 스톤이 마치 피어싱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주로 유니크한 스타일에 입술 피어싱을 매치하는 것처럼, 입술 주위에 스톤을 더하는 것도 내추럴한 메이크업과는 상극. 사나처럼 입자가 큰 글리터를 함께 사용해 반짝임을 극대화해볼 것을 추천한다. 선미처럼 딥한 레드 립과 함께 매치하는 것 또한 방법. 다만 근육이 많이 움직이는 입가의 경우 스톤이 떨어지기 쉬우니, 실수로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