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헤어 스타일링, 스크런치 vs 헤드 밴드

조회수 2020. 10. 7. 18: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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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감추고 다녀서 일까? 존재감 있는 헤어 액세서리가 연이어 유행하고 있다. 레트로 무드를 뽐낼 수 있는 스크런치가 스타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한편,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헤드 밴드도 눈에 띈다. 오연서부터 이하이까지, 스타들의 SNS의 다양한 스크런치와 헤드 밴드 스타일링을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위로 묶고, 아래로 묶고, 스크런치

깔끔한 올백 머리에 큼직한 스크런치로 높게 올려 묶어 스타일링하는 것이 기본. 특별하게 연출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하이 포니테일로 묶은 뒤 스크런치만 더해줘도 좋다. 올 가을에는 오연서처럼 내추럴한 스타일에 새틴이나 벨벳 소재의 스크런치를 활용해 ‘꾸안꾸룩’을 완성해보자. 소재가 독특한 스크런치 하나만으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줄 수 있으니!

머리가 짧아 스크런치를 포기했다면 박진주의 스타일링을 따라 해보자. 작은 스크런치를 사용하여 반묶음으로 묶으면 단발머리도 충분히 스크런치를 활용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잔머리에 너무 신경 쓰지 말 것! 반묶음에 스크런치를 더할 땐, 앞머리와 매치해 더욱 사랑스럽게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크런치를 활용한 스타일이 너무 귀엽게만 느껴질 땐 다비치 강민경처럼 어두운 컬러의 스크런치를 낮은 위치에서 묶는 것도 방법이다. 로우 포니테일에 스크런치를 매치하면 보다 페미닌하고 단정하게 연출할 수 있다. 스크런치 특성상 머리 묶은 자국이 덜 남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머리를 풀러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깔끔하게, 화려하게, 헤드 밴드

이미 다양한 스크런치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았다면, 헤드 밴드에 도전해보자. 스크런치의 뒤를 이어 레트로 열풍에 합류한 헤드 밴드를 매치한 스타는 TV만 틀어도 금방 찾아볼 수 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눈길을 끈 이하이의 핑크 컬러 헤드 밴드! 가장 기본적인 모양의 헤드 밴드지만 넓은 사이즈를 선택해 레트로 느낌을 살렸다.

매일 같은 스타일링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단발머리에는 큼직한 리본이 달린 헤드 밴드로 포인트를 살려보자. 사랑스러운 무드는 물론, 큼직한 리본 덕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건 덤. 리본의 과한 귀여움이 걱정된다면, 위키미키의 최유정처럼 어두운 컬러를 선택해도 좋다.

조금 더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여자친구 은하처럼 화려한 패턴의 반다나 혹은 진주나 보석이 박힌 헤드 밴드를 추천한다. 패턴과 소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또한 머리를 묶고 헤드밴드를 매치하면 조금 더 편안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으니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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