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바를수록 좋은 #2차자차추천

조회수 2020. 7. 21.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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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 타입에도, 내 생활 패턴에도 꼭 맞는 2차 자외선 차단제를 만났다.

미샤 시카딘 센텔라 선 스프레이 SPF50+ PA++++ 200ml 2만1800원.


올여름엔 역대급 폭염이 몰려올 거라는 뉴스를 방증이라도 하듯 요즈음은 어느 때보다 자외선이 기승을 부린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는 이들도 수시로 덧바르는 습관이 들 정도. 외출 전, 선크림을 얼굴 위에 듬뿍 펴 발라도 시간이 지나면 땀과 피지에 뒤엉켜 흘러내리거나 지워진다. 전문가들은 자차를 2시간마다 덧바를 것을 권하는데. 밖에서 수시로 화장품을 덧바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이들은 베이스와 뒤엉켜 지저분해지거나 지워질 때가 많아 대부분 밖에서 자차 바르는 걸 꺼린다. 그렇다고 해서 피부를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이런 우리 마음을 잘 아는 듯, 올해는 유독 여러 브랜드에서 2차로 활용하기 좋은 ‘세컨드 자차’를 선보였다. 쉽게 말해 메이크업한 피부에 덧발라도 좋고, 사용법도 간편한 자외선 차단제라는 것. 먼저 스프레이, 쿠션, 스틱, 파우더의 4가지 제형으로 출시되어 사용법이 다양한 세컨드 자차는 그 기능 역시 오후 피부 컨디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뜨거운 열기에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위해 쿨링 기능은 기본, ‘시카’ ‘세라마이드’ 등과 같이 진정에 효과적인 스킨케어 성분을 추가해 자극받은 피부를 달래준다. 또 피지 흡착 파우더를 더해 불필요한 유분을 말끔히 제거해 오후가 되어도 번들거리지 않는 보송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그렇다면 지금 내게 꼭 맞는 ‘세컨드 자차’는 무엇일까? 아래 <뷰티쁠>이 준비한 쇼핑 리스트를 참고하자.

2차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하기에 가장 간편한 타입을 꼽으라면 단연 스프레이 형태가 아닐까? 미스트, 스프레이 타입 자차는 대부분 쿨링과 보습 효과를 기본적으로 갖췄다. 그러다 보니 여름에도 피부 속땅김을 호소하는 이들이나, 작은 자극과 변화에도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는 예민한 피부에 제격. 뭉치거나 끈적임이 없어 여러 번 바르기 좋으며, 이전의 스프레이 타입과 무기 자차로 제작되어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1. 네이처리퍼블릭 캘리포니아 알로에 쿨링 선 스프레이 SPF50+ PA++++ 150ml 2만6000원. 

2. 토니모리 유브이 마스터 아쿠아 쿨링 선 스프레이 SPF50+ PA++++ 150ml 1만1800원.

3. 라비오뜨 유브이 베일 노세범 선 미스트 SPF50+ PA++++ 80ml 1만8000원.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베이스 메이크업이 어려워진 요즘이다. 자외선 차단, 톤업, 프라이머 기능을 동시에 선사하는 쿠션 자차는 무조건 탁월한 선택이 되어줄 거다. 자외선, 적외선, 블루 라이트 등 피부에 유해한 것들을 완벽하게 차단함은 물론 우리나라 특유의 노란 기 도는 피부 톤을 완벽하게 커버해줄 베이스 효과까지 더했다. 게다가 최근 출시되는 쿠션은 대용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팔다리와 보디 피부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좋다.

1. 클라뷰 유브이 프로텍션 프라이밍 선 쿠션 SPF50+ PA++++ 13g 2만8000원.

2. 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쿠션 SPF50+ PA++++ 25g 2만9000원.

3. 쏘내추럴 착붙 픽스 선쿠션 SPF50+ PA++++ 8g 2만8000원.

작은 사이즈에 간편한 사용법까지, 덧바르는 자차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사용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스틱 타입은 올여름에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기존 베이스가 지워지는 점과 시간이 지나면 올라오는 유분 역시 크게 줄어들었다. 여러 번 발라도 뭉치거나 밀리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베이스 전 프라이머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1. 숨37 선-어웨이 벨벳 선스틱 SPF50+ PA++++ 18g 3만2000원.

2. 메이크프렘 유브이 디펜스 미 블루레이 선스틱 SPF50+ PA++++ 15.5g 2만2000원대.

3. 투쿨포스쿨 장조지롱 선 스틱 SPF50+ PA++++ 15g 1만8000원.

T존처럼 피지 분비가 심한 부위에 덧바르면 피니싱 파우더처럼 오랜 시간 보송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은 기본, 피지 분비를 최소화하는 세범 컨트롤 파우더나 보습에 효과적인 미네랄 파우더 또는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달래줄 시카 성분 등을 넣어 스킨케어 효과까지 고루 갖췄으니 오후에 올라오는 피지와 뜨거운 자외선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겠다.

1. 아크웰 유브이 컷 보송 선 파우더 SPF50+ PA++++ 8g 2만6000원.

2. 카트린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 SPF46 PA+++ 12g 4만원.

3. 오휘 데이쉴드 선 파우더 SPF50+ PA++++ 20g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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