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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뷰티와 오가닉 뷰티는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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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얼티-프리와 비건, 오가닉까지 닮았지만 결코 다른 클린 뷰티 바로 알기.

예뻐지는 일과 환경은 크게 연관이 없는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화장품과 지구,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우리의 거리를 좁히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움직임이 요즘 세대들의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등장했다. 비건과 크루얼티-프리, 오가닉의 이야기다. ‘공존’ ‘상생’ ‘환경’ 등 윤리적 소비라는 공통분모로 하는 이들이 각자 지향하는 것은 무엇이며, 또 누가 여기에 속하는지 분류해봤다.

크루얼티-프리는 ‘학대(Cruelty)가 없다(Free)’는 의미로 동물실험을 엄격히 금지한다. 성분부터 제품까지 그 실력과 부작용을 검증하기 위해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 그 잔혹 행위를 철저히 배제하는 것. 크루얼티-프리의 조건이다. 리핑버니, 페타(PETA), Choose Cruelty-Free(CCF)가 가장 대표적인 인증기관이다. 이들의 인증 마크가 모두 토끼를 모티브로 한 것은 뷰티 업계에서 토끼가 동물실험에 가장 흔히 이용된다는 씁쓸한 이유 때문이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크루얼티-프리는 동물실험 유무에 관한 인증이기 때문에 이 마크를 받았다고 해도 비건 뷰티라 정의할 수 없다.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우유, 라놀린, 꿀, 달팽이 추출물 등 생명을 통해 채집한 성분이 들어 있어도 크루얼티-프리 마크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엄격한 검증기관인 호주의 CCF 역시 동물성 원료의 비중, 팜 오일 사용 여부 등에 따라 세분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부 제품 비건 사용을 의미하는 SV등급을 획득한 러쉬는 100% 크루얼티-프리 뷰티이자 전 제품의 87%가 비건에 해당한다. 같은 경우로 벨레다, 파머시, 코라 오가닉스 등이 있으며 아로마티카, 이솝, 허스텔러 등은 크루얼티-프리와 비건을 모두 충족시킨 브랜드! 에스쁘아는 최근 출시한 노머징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XP로 크루얼티-프리 대열에 합류했지만, 인증 심사 기간의 이유로 라벨이 적용되지 않은 경우다.

비건(Vegan) 역시 윤리적 소비의 한 갈래다. 채식주의자가 단순히 육식을 배제한다면 비건은 꿀, 우유, 달걀 등의 식품과 가죽 제품처럼 동물 유래 성분을 모두 금하는 보다 적극적인 행동방식을 취하는 것처럼, 비건 뷰티도 마찬가지다. 동물보호에서 더 나아가 자연에 대한 측은함과 윤리의식이 작용한다. 동물을 학대거나 희생하며 얻는 성분, 부산물, 파생물까지 모두 차단해야 하기에 진정한 비거니즘을 지향한다면 양털에서 얻는 라놀린 오일, 로열젤리, 소나 돼지의 뼈에서 추출한 성분을 물에 녹여 만든 젤라틴 등도 금기 대상이다. 때문에 비건에 찬성하고 뜻을 같이하고 싶지만 그간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마이크로 비거니즘도 등장했다. 실현 가능한 범주에서 비건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인증기관인 비건 소사이어티와 이브 비건의 가이드를 보면 동물 유래 성분 배제는 기본이고, 동물실험 배제에 관한 내용도 명시되어 있다. 물론 목적이 다른 만큼 크루얼티-프리와 같다고 볼 수는 없지만, 따지고 보면 비건이 한결 넓은 개념인 셈. 스킨케어 위주였던 비건 뷰티에 판도를 바꾼 메이크업 브랜드 디어달리아를 비롯해 비브, 언리시아, 아떼 등이 있으며, 최근 론칭한 리얼라엘 스킨케어는 비건 인증 절차 중에 있다.

코라 오가닉스, 까띠에, 갸마르드, OM, 벨레다 등을 수식하는 오가닉 화장품은 성분 중 화학방부제,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 화학성분을 곁들이지 않은 제품을 말한다. 에코서트에서 정의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자면, 전체 성분의 최소 10%는 유기농법에서 획득한 식물 성분을 포함해야 하고 배합된 유효 식물 성분 중에서 95%가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얻은 성분임을 증명해야 한다. 천연에서 대체 불가능한, 유해하지 않은 그린 케미컬 보존제를 5%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다. 자칫 마그네슘옥사이드와 같은 미네랄 성분을 화학성분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석탄과 석유에서 추출하지 않은 미네랄 원료는 유기농 화장품에 사용할 수있다. 식물 성분을 바탕으로 하지만 화학성분을 경계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건 뷰티와는 분명 차이가 있다. 하지만 스스로를 위한 선택에 가까웠던 오가닉 브랜드 중에서도 코라 오가닉스나 벨레다처럼 크루얼티프리에 속하는 경우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이 역시 클린 뷰티의 영역으로 인정할 수밖에!

1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에센스

EWG 그린 등급은 기본,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를 개발하기까지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모든 제품이 페타의 크루얼티-프리 인증을 받았다. 병풀, 세라마이드로 피부 장벽 케어에 효과적인 퍼스트 에센스. 150ml 3만8000원.

2 허스텔러 리틀 드롭스 아쿠아 스플래쉬

전 제품이 페타의 크루얼티-프리 인증을 받았으며, 사과, 장미, 대나무 등 식물성 정제수를 사용하는 미국의 비건 브랜드. 정제수 대신 사과수를 담은 수분 앰플로 수분이 꽉 찬 피부를 만들어준다. 15ml 2만6000원.

3 까띠에 by 온뜨레 하이드레이팅 로즈 워터

COMOS 오가닉 인증 완료, 일부 이브 비건 인증을 보유한 오가닉의 대표적 브랜드. 메밀에서 추출한 셀인택트 ⓡ 성분으로 안티폴루션 효과를 겸비한 미스트.

4 러쉬 뉴 샴푸 바

러쉬는 가장 까다로운 크루얼티-프리 검증기관인 CCF와 페타 인증을 획득한 100% 크루얼티-프리 브랜드다. 또한 모든 제품은 100% 베지테리언이며 이중 87%가 비건 인증 마크를 받았다. #BeCrueltyFree 메시지가 담긴 이 제품은 두피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겸비한 바타입 샴푸. 55g 1만8000원.

5 샹테카이 베베 카멜리아 앤 라벤더 밤

샹테카이 중에서도 베이비 케어 라인인 베베 컬렉션은 페타의 크루얼티-프리앤 비건 인증 마크, 코스모 스탠다드의 인증 마크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크루얼티-프리와 비건, 오가닉까지 포함되는 믿음직스러운 제품.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수 있는 멀티 밤. 50ml 6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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