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쁠

피부 컨디션을 리셋해줄 스킨케어부터 다가올 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컬렉션까지, 에디터의 취향을 저격한 2월 신상 뷰티 리스트.

01 CAPSULE POWER

달팡 아이디얼 리소스 리뉴잉 프로-비타민 C&E 오일 컨센트레이트 함께 사용했을 때 피부에 한결 효용이 있는 비타민 C와 E를 믹스해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여기에 로즈힙 오일과 아르간 오일을 더한 보태니컬 오일로 피부가 건조해질 틈을 주지 않는다. 캡슐형으로 되어 있어 비타민이 변질될 확률도 제로에 가깝다. 달팡의 아로마 오일 시리즈를 좋아했더라면 분명 100% 만족할 거다. 60캡슐 13만원.

02 미세먼지로 피부가 늙어갈 때!

비오템 라이프 플라크톤™ 엘릭시어 안티-에이징 세럼 업그레이드된 파란 병이 등장했다. 피레네 산맥의 온천에서 찾아낸 100% 자연 발효 성분 라이프 플랑크톤으로 피부의 방어력을 높이고 여기에 비타민 C를 처방해 항산화 효과를 더했다. 기존의 안티에이징 세럼과는 달리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라 피부가 메마를 때마다 수시로 덧바르기 좋겠다. 50ml 11만3000원.

03 다크스폿도 옅어질 수 있나요?

클라랑스 브라이트 플러스 세럼 피부색을 하얗게 만들 수는 없어도 다크스폿을 엷게 하고 피부톤을 환하게 밝힐 수는 있다. 이건 피부과 시술이 아닌, 클라랑스의 9세대 화이트닝 세럼 얘기다. 이 세럼은 로즈 머틀 추출물을 배합해 피부톤을 고르게 하고 아세로라 씨앗 성분으로 칙칙해진 흔적들을 제거한다. 일주일만 사용해도 밝아진 피부는 물론 건강한 생기는 덤으로 얻을 수 있다. 50ml 14만6000원.

04 피부의 체력이 바닥났다면

CNP 프로폴리스 앰플 액티브 크림 잘 고른 크림 하나면 굳이 여러 단계의 모이스처라이저를 겹쳐 바를 필요가 없다. 프로폴리스 성분과 강력한 세라마이드 처방을 담은 CNP의 앰플 크림이 바로 그런 경우다. 무겁거나 리치하지 않은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촉촉함을 하루 종일 유지시켜주는, 모든 계절에 유효한 가성비 만점의 크림. 50ml 3만6000원.

05 추위로 얼어붙은 피부에게

벨레다 아몬드 수딩 페이셜 오일 미세한 자극에도 쉽게 붉어지는 민감한 피부에겐 오일 선택 하나도 녹록지 않아 보인다. 이렇게 극도로 예민한 피부를 섬세하게 케어해줄 페이셜 오일이 등장했다. 유기농 아몬드 오일이 얇은 보호막을 씌워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지 않게 하고, 추위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피부도 금세 말랑하게 돌려준다. 50ml 2만5000원.

06 유산균 파우더의 힘

더 뷰티풀 팩터 프로바이오틱 파우더 앰플 피부에 비타민과 유산균이 좋다는 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 유효성분을 파괴 없이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하기는 쉽지 않다. 9가지 멀티비타민을 담아낸이 파우더는 피부에 닿는 순간 앰플로 변해 피부 속 깊숙이 흡수된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클렌저부터 모이스처라이저, 프라이머 등 어떤 아이템과도 믹스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각 2g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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