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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s 컬렉션의 옐로 메이크업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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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S 컬렉션에서 포착한 메이크업 컬러 공식은? 옐로 +α.

이번 시즌은 섞어 발라야 더 예쁘다. 수많은 백스테이지에서 두 가지 컬러를 함께 바르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연출하는 방식 역시 각양각색이다. 오스카 드 라 렌타를 리드한 맥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페슈는 “두 가지 컬러를 조합해 자신과 개성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는데, 듣고 보니 모든 모델들이 과감하게 투톤 메이크업을 연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린과 핑크, 오렌지와 블루, 옐로와 오렌지처럼 보색에 가까운 과감한 색 조합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한 톰 페슈의 답변은? “맘 가는 대로 선택했어요. 모델에 따라 즉흥적으로 컬러를 연출했죠. 흥미롭지않나요?”라고 허를 찌르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촌스럽거나 과하다고 느껴지지 않은 건 바르는 면적의 비율을 달리한 덕분.

그중에서도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옐로 컬러를 눈두덩부터 관자놀이까지 날개처럼 날렵하고 긴 실루엣으로 펴 바르고 언더라인에 넓게 형광 기운이 감도는 오렌지 컬러를 앞머리에만 툭툭 찍어 바른 색 조합이다. 다소 생소한 옐로 컬러가 곁들여지니 어쩐지 느낌이 새롭다. 제이슨 우 역시 옐로 컬러에 핑크와 코럴의 경계에 놓인 오묘한 컬러를 레이어드했다. 이를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안 켄달은 메이블린의 ‘레몬에이드 크레이즈 아이섀도 팔레트’ 속 레몬 옐로 컬러로 눈 위와 눈꼬리, 눈 밑 삼각존까지 이어 바르고, 그 둘레를 다시 한번 복숭앗빛 컬러로 감싸듯이 발랐다. 섀도와 블러셔의 경계를 허문 메이크업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도 마르커스 알메이다, 타다시 쇼지, 만수르 가브리엘, 크로맛, 알베트타 페르티까지 옐로 더하기 컬러 공식을 따랐다.

그런데 막상 서랍 속에 묵혀둔 옐로 아이템을 꺼내어 바르자니 막막할 따름. 이런 내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수연은 “어떤 컬러를 곁들일지 고민하기보단 텍스처를 바꿔보세요. 매트한 질감 대신 윤기 있는 텍스처를 선택하는 거죠. 파우더 타입이라면 밤 타입 텍스처에 섞어 바르는 것도 좋아요. 부담감이 한결 사라질 거예요. 아나키키 컬렉션처럼요. 꼭 눈과 치크에만 바르란 법이 있나요? 빨간 입술에 옐로 섀도를 얹어보세요. 마치 꽃잎 같은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라고 조언했다. 생소한 컬러가 동동 떠 보일 것 같다는 우려에 “모든 사람, 특히 동양인의 피부는 대부분 노란 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옐로 컬러를 바른다고 해도 생각처럼 어색해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잘만 활용하면 그 어떤 컬러보다 자연스럽고 예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 조언을 따라 시도해보니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생경한 느낌에서 오는 묘한 매력이 마음에 쏙 들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시도하는 메이크업이 되었을 정도다. 그러니 이번 시즌에는 ‘옐로 +α 메이크업’에 도전해보기 바란다. 어떤 컬러와 곁들일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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