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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천요왕 뉴이스트 렌의 반전 매력

조회수 2019. 12. 20.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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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타고난 예능감까지 다재다능한 지금 대세, 뉴이스트 렌.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는 그가 이번엔 DPC 러브 올 매트 립스틱의 뮤즈로 돌아왔다.

DPC 러브 올 매트 립스틱

02 다영레드를 입술에 꽉

채워 발랐다.

니트 톱 앤더슨벨

팬츠 오디너리 피플.

Photographer HWANG HYE JEONG

DPC 러브 올 매트 립스틱

03 예지레드를 입술 안쪽에

바른 뒤, 손가락으로 펴 발랐다.

재킷 대중소.

DPC 러브 올 매트 립스틱

04 세희레드로 입술과 치크를 은은하게 물들였다.

데님 셔츠 디프리크

팬츠 우영미

스니커즈 N°21

DPC 러브 올 매트 립스틱

05 유나레드를 얇게 스머징한 뒤, 치크에도 한 번 더 터치했다.

카디건 오베이

니트 인스턴트 펑크

쇼츠 오디너리 피플

DPC 러브 올 매트 립스틱

01 소연레드를 입술 라인에 따라 정교하게 바르고, 눈두덩에도 섀도처럼 엷게 드리워 연출했다.

스웨트 셔츠 캉골

카디건 아크네


DPC 러브 올 매트 립스틱

(왼쪽부터 순서대로)

01 소연레드, 02 다영레드, 03 예지레드, 04 세희레드, 05 유나레드.

쿨톤을 위한 핑크빛 레드부터 에스프레소 한 방울을 떨어뜨린 것처럼 분위기 있는 레드까지.

‘레드’를 주제로 완성된 5가지 립스틱.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가 입술에 자석처럼 착 달라붙는다.

겉은 보송보송하지만 속은 촉촉하게 유지되는 독특한 질감 역시 매력 포인트. 이뿐만이 아니다.

파스텔 컬러의 패키지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각 3.8g 1만7000원.

5개 세트 8만5000원.

팬들 사이에서 ‘잔망미’로 통하고 있어요. 타고난 성격인가요?

타고난 성격인 것 같아요. 학창 시절부터 장난기가 넘쳤어요.

그런 저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도 했고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런 끼가 시작된 것 같아요.

칭이 참 많아요. 아천요왕, 망고민기, 밍카엘, 대장토끼부터 이번 앨범 이 나온 후로는 근육토끼, 자몽밍키까지. 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을 꼽자면요? 

아천요왕이란 별명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처음에 들었을 땐 대체 무슨 말이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아기 천사 요정 왕자를 줄인 말이라고 하더라고요. 세상에 온갖 좋은 말들만 모아놓은 셈이죠. 뉴이스트의 팬(이하 러브)들에게 듣는 것은 너무나 감사하고 뿌듯하지만, 러브가 아닌 분들이 ‘아천요왕’에 대해 이야기하실 땐 조금 민망하기도 해요(웃음). 이번 앨범을 위해 염색을 했을 때 생긴 별명인 ‘자몽밍키’도 기억에 남아요.

그러고 보니 많은 헤어스타일에 도전했어요. 뉴이스트의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면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로 등장할까?’ 하는 기대감이 생길 만큼요.

여러 가지 스타일에 도전해봤어요. 염색은 기본이고요. 긴 머리를 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당시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사진을 보니 ‘조금 과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웃음).

렌이기에 소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로 5개의 음악방송 전부 1위를 달성했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어요. 그간 고수하던 ‘만찢남’의 이미지에서 현실 남친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어요.

맞아요. 매일 운동을 하며 조금 더 남자다운 이미지를 어필하려고 노력했어요. 건강한 이미지를 위해, 프로틴도 챙겨 마시고요.

그 때문에 볼살이 조금 올랐는데, 덕분에 포근한 이미지가 생긴 것 같아요.

멜로 영화를 보고 책을 읽기도 했죠. 성공 여부는 팬분들의 판단에 맡길게요(웃음).

어떤 영화를 봤어요?

<안녕, 헤이즐>이나 <노트북>, <이프 온리>, <어바웃 타임>처럼 로맨스의 바이블 격인 영화들을 주로 봤어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너여도 괜찮아’라는 책도 도움이 됐어요.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려고 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치고 힘든 순간이 찾아오잖아요. 앨범을 준비하며 그런 순간이 잠시 찾아왔어요. 그때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읽었는데,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팬클럽이 뉴이스트의 초성을 딴 ‘ㄴㅇㅅㅌ(러브)’이고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러브 미’, 그리고 DPC의 립스틱 역시 ‘러브 올’이에요. 이쯤 되면, LOVE라는 단어와 인연이 보통이 아닌데요. 뉴이스트 렌에게 LOVE란?(쇼케이스에서는 첫사랑이라고 했었는데, 왜 첫사랑인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으니까요)

‘LOVE’라는 단어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설렘이나 두근거림처럼요. 그런 모든 감정을 아우를 수 있는 단어이기에 첫사랑이라 이야기했어요.

첫사랑은 언제나 설레고, 고맙고 또 오래 남는 법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러브들(뉴이스트 팬클럽)을 첫사랑이라 표현하고 싶어요.

데뷔한 지 8년차예요. 지치고 힘든 순간이 분명 있을 텐데, 오늘 대화해보니 여전히 설레어 보여요.

가끔 공허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금방 잊는 편이에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산책을 하거나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머리가 맑아지죠.

딱 한 번, 혼자 등산을 한 적이 있어요. 내려오는 길에 혼자 카페에 가서 커피를 한 잔 마시기도 했고요.

자유롭지 않았을 텐데?

자유롭지 않지만, 그래도 자유로워지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불편하지도 않고요.

스트레스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막내의 역습! 첫 단독 모델이 된 소감은?

진짜 날아갈 것 같았어요.

평소 지인들이 메이크업 제품과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덜컥 기회가 찾아왔어요.

이번 앨범 컬러와 립스틱 패키지의 컬러가 비슷한 것도, ‘러브’라는 단어에 대한 인연도!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마치 운명처럼! 그래서 더욱 기뻤고 애착이 갔어요.

촬영을 하루 앞둔 어제는 조금 긴장이 되었는데, 민현이가 진심 어린 응원을 해주더라고요. 너무 고마웠어요.

DPC 러브 올 매트 립스틱은 ‘레드’가 키워드예요. 브랜드 홍보 담당자의 피셜에 따르면, 이번 모델 선정이 ‘렌과 레드 립스틱이 찰떡궁합’이라는 제보가 쏟아졌기 때문이라던데요!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았나봐요.

현재 모습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금세 나태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미루지 말고 지금 더 신경 쓰자는 주의죠. 지금처럼 건조한 계절에 가습기는 필수예요.

피부도, 목 관리에도 도움이 되죠. 비타민 섭취에도 소홀하지 않으려고 해요.

영양제보단 과일로! 오늘도 귤을 두 박스 주문했어요(하하).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알레르기 검사를 했어요.

유제품이 맞지 않다는 걸 처음 알았죠. 평소에 좋아했던 것들이 몸에는 독이 되고 있다니 놀라웠어요.

그래서 식습관을 바꾸기 시작했는데, 기분 탓인지 몰라도 확실히 컨디션이 좋아졌어요.

그룹 뉴이스트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을 통해서도 색다른 모습을 드러내고 싶다는 인터뷰를 봤어요.

이번 DPC 러브 올 립스틱의 모델이 된 것도 그러한 행보 중 하나인가요?

그럼요! 뉴이스트 안에서도, 그리고 최민기로서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DPC의 모델로 인사드릴 수 있는 것 역시 그러한 기회가 아닐까요?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 느낌으로 변신하기보다는, 아무도 도전하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이를테면 ‘남자 인어’라든가!(하하)

독특한 발상이네요!

맞아요. 머릿속에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 낯선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아무도 도전하지 못할 만큼 생소하고 어려운 캐릭터를 이렇게 잘 소화해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지금 당장은 실현할 수 없는 꿈일지라도,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도전의식이 뛰어나네요. 그렇다면 렌이 에디터가 되어 스스로의 콘텐츠를 기획한다면?

음, 하루 종일 모든 순간을 기록해보고 싶어요. 사소한 모습, TMI까지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콘텐츠요. 팬들과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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