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쁠

혹한의 추위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든든한 스킨케어부터 

연말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홀리데이 컬렉션까지!

<뷰티쁠> 에디터 4인방이 추천하는 12월의 신상 뷰티.

07 MASTER’S EFFECT

조성아뷰티 꿀럼핑 파운데이션 2호 샌드 베이지 퍼프를 두드릴수록 피부가 어려진다?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30년 경력의 아티스트 조성아가 현실로 만들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로열젤리와 알프스의 꿀을 조합한 콜라겐 에센스로 꺼진 피부에 볼륨감을 더해준다.

48시간 지속되는 플럼핑 효과와 사용하기 편리한 어플리케이터까지 갖췄으니, 우리는 수시로 팡팡 두드려주기만 하면 된다. 30ml 4만5000원.

08 대체 불가의 글리터 컬렉션

클리오 프로 대즐링 아이 팔레트 활용도 만점의 펄 컬렉션이 나타났다. 은은한 바셀린과 같은 반짝임의 미세 펄부터 독보적으로 화려한 글리터까지 다양한 펄 섀도 25개를 하나로 모았다. 코랄, 브라운, 아이보리 같은 데일리 메이크업 톤부터 핑크, 퍼플, 골드 같은 파티 컬러까지 담은 팔레트. 핑크 골드 글리터로 장식된 화려한 패키지는 한정으로 판매되니, 이 버전을 손에 넣으려면 지금부터 서둘러야 한다. 0.6×25개 4만7000원.

09 태양은 가득히

돌체앤가바나 뷰티 솔라 글로우 유니버셜 브론징 드롭&울트라 라이트 브론징 파우더 10호 썬샤인 지중해 햇살을 받은 듯한 태닝 스킨을 꿈꾼다면 이 2개의 아이템을 눈여겨보자. 워터 베이스의 브론징 드롭은 파운데이션이나 모이스처라이저에 한두 방울 믹스해서 사용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브론징 파우더는 얼굴, 목, 데콜테 등 원하는 곳에 마무리 터치로 활용하면 된다. 각 15g 브론징 드롭 5만8000원, 파우더 7만8000원.

10 내추럴 브로우의 모든 것

엘리자베스 아덴 뷰티플 브로우 퍼펙터 02 토프, 03 애쉬 브라운, 04 브라운, 05 소프트 블랙 눈썹만 제대로 그려도 다른 인상을 만들 수 있다지만, 사실 완벽한 눈썹은 어떤 메이크업보다 어렵고 까다롭다. 그런데 엘리자베스 아덴에서 내추럴 브로우를 좀더 심플하게 완성할 수 있는 3 in 1 아이템을 고안했다. 펜슬로 윤곽을 잡은 후 쿠션 파우더로 속을 채우고 스크루 브러시로 정돈해주면 끝! 펜슬 0.07g, 파우더 0.25g 각 3만5000원.

11 공기 반 메이크업 반

웨이크메이크 컨실 글로우 쿠션 23호 내추럴 베이지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파운데이션과 같은 커버력을 갖춘 쿠션이 등장했다. 아쿠아 세라마이드와 8가지의 히알루론산을 배합한 이 쿠션은 두드릴수록 더 예쁜 광채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좋은 건 잡티나 홍조는 자연스럽게 가려주면서 피부를 텁텁해 보이지 않게 커버한다는 것. 마치 비타민을 먹고 푹 자고 일어났을 때처럼 피부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 11g×2개 3만2000원.

12 TO BE POSH

톰포드 뷰티 쏠레이 네쥐 아이 컬러 쿼드 쏠레이 디버 톰포드의 쏠레이 시리즈는 이름과는 달리 일 년 내내 유효한 컬렉션이다. 이달에 출시되는 아이 팔레트 역시 마찬가지! 특히 쏠레이 디버 컬러는 부드러운 코럴 베이지와 브라운 톤으로 조합되어 눈가에 음영을 넣기에도, 눈썹을 채우기에도, 광대 주변에 반짝임을 주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어느 하나 버릴 컬러가 없으니 본전 생각이 날 확률도 제로. 6g 1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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