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쁠

혹한의 추위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든든한 스킨케어부터

연말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홀리데이 컬렉션까지!

<뷰티쁠> 에디터 4인방이 추천하는 12월의 신상 뷰티.

01 성난 피부 진정의 끝판왕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인텐스 세럼&베리어 크림 차갑게 얼어붙은 피부라면 트러블, 땅김, 칙칙함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제아무리 고가의 크림을 발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피부 표면에서 겉돌 뿐이다. 이럴 땐 자극이 없는 식물성 진정 성분 한 방울이 간절하다. 국내산 녹차 워터와 병풀추출물을 믹스한 그린티 시카 라인은 해답 없는 겨울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줄 거다. 세럼 40ml 2만7000원, 크림 70ml 2만9000원.

02 욕실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습관

달바 백투데이즈 클린 밤 세안 후 욕실에서 화장대로 이동하는 그 몇 분 사이에 피부의 수분이 30% 이상 손실된다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달바의 클린 밤은 딥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한다. 제형은 피부 위에서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타입이다. 여기에 스패튤러가 필요 없는 위생적인 용기를 고안해 제품에 물이나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30ml 2만2000원.

03 피부 장벽을 부탁해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앰플 외부의 차가운 기온과 실내 난방의 열을 동시에 겪고 있는 겨울 피부는 사실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 피부보다 한층 더 위태롭다. 이런 극심한 온도 차이가 피부를 얇게 하고 장벽을 약하게 만드는 것. 리얼베리어의 앰플은 3중 세라마이드와 판테놀 성분을 처방해 겨울철에 마주하는 모든 피부 문제를 빠르게 다독인다. 게다가 마일드한 텍스처는 수시로 덧바르기 좋은 최적의 제형! 30ml 3만5000원.

04 달팽이 앰플로 피부 밀도 UP!

닥터지 로얄 블랙 스네일 앰플 프로그램 피부 탄력, 미세주름, 칙칙함을 제품 하나로 케어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이상적일 수 있을까? 블랙 스네일 점액 63%에 스쿠알렌,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을 배합한 닥터지의 안티에이징 앰플은 얇아진 피부에 보습막을 씌우고 집중적으로 밀도를 높여준다. 한겨울이라도 피부에 이중 삼중으로 덧바르기가 부담스러울 땐 이런 토탈 솔루션의 앰플이 필요할 듯. 6ml×4개 4만8000원.

05 화장품이 피부과를 위협하나요?

닥터브랜트 래디언스 리서페이싱 폼 바르고 기다리고 문지르고 씻어내고, 누구나 촉촉하게 수분이 차오른 피부를 꿈꾸지만 대부분의 물광 마스크는 그 과정이 지나치게 번거롭다. 닥터브랜드의 폼 타입 마스크는 바르고 60초만 기다린 후 그대로 흡수시키면 된다. 한 번의 사용으로 72시간 동안 우리는 촉촉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갖게 될 거다. 이런 제품이 계속해서 등장한다면 피부과는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른다. 50g 9만9000원.

06 캐모마일 한 방울로 피부 구하기

빌리프 리추얼 타임-아너드 팅쳐 오브 카모마일 워터 에센스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면서도 늘 보습감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건 워터 에센스라 분류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랫동안 촉촉함이 지속된다. 캐모마일에 헤더 꿀을 믹스해 보습은 물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세찬 바람 때문에 유독 피부가 메마르고 거칠 때에는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팩처럼 사용해도 좋겠다. 150ml 9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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