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에 좋다는 샴푸법, 에디터가 전부 검증해 봄!

조회수 2019. 4. 15.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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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샴푸 방법이 아니다. 몇 년간의 시도 끝에 찾아낸 두피 맞춤형 샴푸 방법. 과연 따라 해도 될까? 에디터가 체험하고 전문가가 검증했다.

editor says NO 트리트먼트를 먼저 하니 확실히 모발이 부드러워져 엉킴이 없으니 샴푸할 때 훨씬 편했다. 하지만 평소보다 모발 정전기가 심해져 하루 종일 부스스한 머리와 씨름해야 했다. 다음 날은 ‘트리트먼트- 샴푸 - 트리트먼트’ 순으로 다시 해보니 앞서 있었던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모발을 코팅한 뒤 세정을 하는 게 과연 제대로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심은 들었다.

expert says NO 린스나 트리트먼트만으로도 충분히 세정은 가능하다. 거품이 안 나서 찜찜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샴푸처럼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기 때문. 하지만 굳이 순서를 바꾼다고 해서 더 효과적이지는 않다.

editor says NO 따뜻한 물에 샴푸를 2~3회 펌핑한 뒤, 그 물에 머리를 헹구는 방법. 기존 샴푸하는 것보다 간편하긴 하지만 제대로 세정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씻고 나서도 괜히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고, 평소 샴푸 방법보다 머리에 유분이 더 빨리 올라와 건조한 에디터의 두피도 반나절 만에 ‘떡진 머리’ 상태가 되었다.

expert says YES 물에 풀어 사용한다고 해서 세정력이 크게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의외로 허리까지 오는 긴 모발의 경우 샴푸 거품이 모발 구석구석까지 세정을 돕는다. 단, 샴푸 잔여물에 남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헹굴 것.


editor says NO 굵은소금이라 샴푸에 쉽게 녹지 않아 샴푸하는 내내 두피에 자극이 심했다. 씻고 난 뒤에도 두피가 따끔거리고 붉어진 게 한눈에 보일 정도. 예민한 두피라 그런가 싶어 다른 지인들에게도 권해보았지만 반응은 마찬가지.

expert says NO 소금 자체가 항염 또는 스크럽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여 무턱대고 시도했다간 오히려 두피나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다. 또 알갱이가 크고 딱딱하기 때문에 오히려 두피에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소금을 사용하는 것은 주의하자.


editor says YES 앞서 시도해본 굵은소금보다는 훨씬 자극이 적어 한번쯤 해볼 수 있을 법한 케이스. 특히 두피 전체에 피지 분비가 심한 날 사용해보니 평소보다 훨씬 개운한 기분이 들었다. 다만, 너무 자주 하기에는 꺼려진다.

expert says YES 민감성 두피에게는 권하지 않지만 피지 분비가 어느 정도 있는 지성 두피인들에게는 추천하는 방법. 다만 평소에 비듬이나 각질 고민이 크다면 스크럽으로 인해 두피가 민감해져서 각질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으니 참고할 것.


editor says YES 모발과 두피에 각기 다른 샴푸를 사용해봤다. 우선 향이 좋아서 선택한 샴푸로 먼저 세정한 뒤,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샴푸로 두피만 한 번 더 씻어냈다. 두 번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긴 하지만 머릿속까지 개운한 건 기분 탓일까?

expert says NO 향이 좋든, 어떤 기능을 가졌든 샴푸의 주된 기능은 ‘세정’이고, 모든 샴푸들은 기본적으로 세정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모발과 두피를 구분해 2번 반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editor says YES 생각보다 풍성한 거품이 완성되어 가슴 이상 길이의 긴 머리 소유자도 손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방법. 손으로 했을 때보다 거품이 많이 생기다 보니 두피 구석구석을 잘 씻어주는 것 같다.

expert says NO 기존 샴푸 방법과 크게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거품이 금방 흘러내려 세정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버블 메이커나 거품망을 사용하기보다는 모발을 충분히 적시고 거품을 내어 두피 전체를 마사지하듯 샴푸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editor says YES 따뜻한 물에 미리 티백 녹차를 우려놓은 뒤, 샴푸를 하고 녹찻물로 머리를 헹궜다. 가장 큰 특징은 구수한 녹차 향이 오래 남았다는 것. 그래도 물보다는 녹차가 ‘진정이나 보습에 효과적이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뿐, 특별히 달라진 점을 느끼지는 못했다.

expert says YES 녹차는 진정 항염작용, 항산화작용이 있어 요즘같이 미세먼지, 황사와 같이 외부 자극이 심할 때 두피를 보호하기 좋은 방법 중 하나. 샴푸를 한 뒤 물로 씻어내고 녹찻물로 두피와 모발을 한 번 더 헹궈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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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beautypl.co.kr/common/mgt/cms_view_new.asp?cate_id=735&rai=224&clp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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