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쁠

얼굴을 캔버스 삼아 예술을 펼치는 초현실 메이크업 모음집

@cakefacerj 초현실 메이크업의 진수

메이크업보다 예술에 가까운 작품을 선보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Romanie-Jade Tulloch. 잘 짜인 니트 문양부터, 정교한 지퍼 이빨과 어두운 지퍼 속 공간까지 섬세하게 그려냈다.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손에 잡힐 듯한 손잡이조차 그림이라는 것! 그녀의 피드에 방문하면 2D와 3D를 넘나드는 수많은 착시효과 메이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cakefacerj>

@abbyrobertsartistry 인형이야? 사람이야?

프린트된 듯한 깔끔한 눈썹, 오버 사이즈의 아이 메이크업까지 살아있는 바비 인형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바비 인형 특유의 큰 눈망울 표현하기 위해 눈 아래로 눈동자와 언더 라인을 덧그렸다.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 건 광대를 따라 반짝이는 골드 하이라이터와 화이트 컬러로 표현한 입술 광택. 5m 떨어져 바라보면 바비 인형이 살아난 착각이 들 정도다.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abbyrobertsartistry> 

@colecarrigann 명품 연기와 메이크업의 조화

노란 벨트에 결박당한 듯한 남성! 놀랍게도 이 모든 것은 그의 손에서 탄생한 메이크업이다. 단, 어깨 위에 걸쳐진 노란 벨트는 그림이 아닌 실물. 과장된 광대 표현과 벨트 주변 주름이 그가 벨트에 조여져 옴짝달싹 못하는 상태인 듯 보이게 한다. 그의 눈빛과 쇄골 연기도 이 메이크업을 더욱 리얼하게 만든 요소 중 하나.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colecarrigann>

@nikkietutorials 남다른 클래스

천만 팔로워를 지닌 유튜버 Nikkie도 종종 초현실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화이트 베이스와 블랙 라인만으로 팝 아트를 연상시키는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스프레이가 분사되는 부분에만 사실적인 메이크업을 더했다. 이 두 가지가 어우러져 스프레이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해당 메이크업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있는 챌린지 중 하나. 다른 이들의 메이크업이 궁금하다면 #beautyinacan을 검색해보자.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nikkietutorials>

@jamescharles 포토샵 NO!

사이보그를 연상시키는 홀로그램 광택은 아이섀도만으로 연출됐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메이크업의 튜토리얼을 확인해보니, 블루 컬러의 섀도로 베이스를 깔고 퍼플과, 레드, 화이트 컬러로 홀로그램이 빛에 반사되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포토샵으로 연출된 듯한 비주얼도 금손 아티스트에겐 메이크업만으로도 재현 가능!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jameschar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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