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인도네시아 여행하면 발리가 제일 인기 있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나라인 족자카르타라는 곳 또한 알면 알수록, 있으면 있을수록 헤어나올 수 없는 마력의 여행지랍니다! 얼른 족자카르타의 매력으로 함께 빠져볼까요?
*글과 사진의 순서는 동일하지 않은 점 참고해주세요.
배낭여행의 성지, 족자카르타 가볼만한 곳 추천!
#족자카르타 #Hutan pinus pengger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양림 같은 곳입니다. 프사 일 년 치 보장하는 인생 샷 스팟이 넘치는 곳이기도 해요. 위의 사진 속 장소는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 자이언트 핸즈(Giant Hands)에요!
얼마나 유명한지 줄 서서 번호표 받고 사진을 찍어야 할 정도랍니다ㅠ_ㅠ
이외에도 일부 스팟은 소액의 비용을 내기도 하니 미리 알아보시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Hutan pinus pengger는 외곽에 있어서 택시 잡기가 어려우므로, Grab 기사에게 기다려 달라고 꼭! 부탁드리는 게 좋답니다*_*
#족자카르타 #The mangling cafe
달 사진 스팟이기도 하지만 탁 트인 황홀한 뷰를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달에 올라가서 보는 뷰가 아찔하게 멋있었어요!
Pinus pengger랑 10분 거리이므로 같이 엮어가길 추천드립니다.
(여행가게 TMI: 참고로 여기 망고쥬스 레알 맛있어요!)
#족자카르타 #보르부두르&프람바난 사원
족자카르타가 유명한 이유는 세계적인 사원을 여럿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입장료는 다소 비싸지만 족자카르타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안 갈 수가 없는 곳이 바로 사원들이지요.
외곽이라 오토바이로는 고생길이고, 두 곳 엮어서 투어 차량 이용했어요(입장료 포함 약 75,000원~80,000원) 보르두부르는 선라이즈가 유명 & 프람바난은 선셋이 유명하니 꼭 보시고, 찍어오시길 바라요~
이국적인 사원의 모습이 압도적인 신비로움을 자아냈던 보르부두르& 프람바난 사원!
#족자카르타 #말리오보로 거리 (Malioboro)
누군가는 한국의 명동이라 칭하더라구요, 그만큼 활력이 넘치는 거리입니다.
낮과 밤 모두 가보았는데 밤에 분위기가 훨씬 좋아요! 옷, 신발, 각종 아이템이 넘치게 있지만 퀄리티는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ㅠ_ㅠ 말도 못 하게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럼에도 흥정은 필수인건 아시겠죠?
#족자카르타 #프라위로타만 (prawirotaman)
말리 오보로는 구시가지 느낌이고 이곳은 신시가지 느낌이었어요.
구석구석에 치앙마이 생각나게 하는 예쁜 가게와 카페가 있어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고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만 원으로 고급 스테이크 맛볼 수 있는 mediterranea restaurant 강추!
#족자카르타 #따만사리 (물의 궁전)
이곳은 왕비와 후궁들의 장소이며 목욕탕으로 쓰였다고 해서 물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계속 뭐가 나오는데 너무 넓어서 길 잃기 딱 좋아요ㅠ_ㅠ
미로처럼 복잡한 길도 그렇지만, 여러 가지 사연이 숨겨져 있어서 가이드님과 함께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우리에게 아직 생소하지만, 서양 여행객들에겐 이미 인기 여행지로 알려지기도 한 족자카르타!
족자카르타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셨나요?
자바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고,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기 때문에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족자카르타로 여행 꼭 가보시길 바라요 ٩(*´◒`*)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