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게

📍 해당 게시물은 코로나 이전 여행기이며, 현재 미국은 현재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거주자 포함) 14일간 강제격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Hello~!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된 지금, 집에서 각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로의 방구석 랜선 여행을 함께 떠나볼까 합니다!

다들 안전벨트 매셨나요? 그럼 떠나봅시다~✈️

유명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로도 유명한 야경 맛집 그리피스 천문대!

해 질 녘에 가면 정말 예쁜 노을과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첫 번째 사진이 바로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찍은 노을 사진이랍니다 >ㅁ<)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평일에 가는 걸 추천드려요~ 

야경뿐만 아니라 천문대 내에 많은 천체 전시품들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들러봐야겠죠!?

LA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한다는 대표적인 거리, 멜로즈 거리!

이곳은 힙한 사람들과 숍들이 모여 있는 거리예요. 그 유명한 폴스미스 핑크벽도 여기에 있답니다!

핑크벽 외에도 곳곳에 힙한 벽화, 숍, 카페들이 있기 때문에 걸어 다니기 좋아요.

★맛집 추천

Pinks라는 핫도그 맛집도 꼭 가보세요!

메뉴는 개인적으로 핑크스 핫도그의 오지 스파이시 도그가 가장 맛있었어요~

※멜로즈 거리 핑크벽 사진 꿀팁!

관광지로 핫하다는 에보키니 거리는 멜로즈 거리보다 좀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 나는 거리입니다!

벽화나 귀여운 소품샵들과 맛집들이 많아서 한국의 가로수길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그냥 걸어 다니기만 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간답니다!

★맛집 추천

에보키니 거리에서는 G.jelina라는 유명한 브런치 맛집도 추천드려요!

피자나 연어요리가 특히 맛있답니다✨

반나절 정도 잡고 야외시장과 쇼핑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

로스앤젤레스의 파머스마켓에서는 여러 가지 음식을 파는 야외 시장이고 그로스몰은 우리나라의 아울렛처럼 많은 매장들이 들어서 있는 공간입니다!

둘은 가깝게 붙어 있어서 파머스마켓에서 끼니나 간식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그로브몰에서 쇼핑하면 딱 좋아요!

★맛집 추천

파머스 마켓에서 '나 혼자 산다'의 이시언이 방문해서 한국 관광객들에게 핫해진 팜파스 그릴을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샐러드, 밥 등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담고 고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각자 입맛에 맞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답니다 :) 

베니스 비치는 제가 LA에서 가장 ‘캘리포니아스럽다’라고 생각하는 최애 장소에요✨

바닷가를 따라 길게 산책로가 있어서 전동 킥보드나 스케이트를 빌려 타면 정말 좋아요.

한강 여의도공원 (해변 ver.) 같은 느낌!!

해 질 녘 노을도 정말 예술입니당..ㅠㅡㅠ 

야자수+핑크빛 노을 = 딱 캘리포니아 감성

애봇키니 거리와 붙어 있어서 두 장소를 같이 다녀오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