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9월 내차팔기 대표시세 (Feat. 중고차경매 실데이터 기반)

조회수 2019. 10. 11. 16: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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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는데요. 이러한 날씨가 중고차판매에 있어서 영향을 줄까요? 지난 9월 AJ셀카가 내차팔기 중고차 대표시세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내용 자세히 보시죠!

AJ셀카 내차팔기서비스를 통해 판매 완료된 차량 중 거래량이 많은 상위 20개 모델의 평균 시세를 나타내는 내차팔기 대표시세! 이번 9월의 전반적인 평균은 1% 감소하였음을 위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9월은 지난달과 비교해보았을 때 제조사나 차급과 관계없이 ‘세단’의 시세 상승율이 높은 것으로 보여졌는데요. 반면, 8월 중고차 내차팔기 대표시세에서 1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던 현대 아반떼 AD 차량의 시세는 16%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출처: 현대자동차 아반떼

이는 최근 현대자동차 아반떼 7세대 계획 발표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차는 다가오는 내년 2월부터 기존 경유 모델을 단종시키고 처음 도입하는 가솔린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고성능 모델을 주축으로 아반떼를 양산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아반뗴는 휘발유와 경유 모델로만 구성되어 있어 사실상 단종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이에 시세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기아자동차 / 현대자동차

2019년 하반기 내내 시세 감소를 보인 SUV 차량은 이 달 역시 전월 대비 1%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거래량 측면에서 기존 인기 SUV 모델들이 3~5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SUV 인기 모델들은 기아 스포티지, 현대 싼타페 더 프라임, 올 뉴 투싼입니다.

한편, AJ셀카 온/오프라인 경매 참여 회원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 해가 지나고 연식이 변경되면 동일 차량의 시세가 평균 5~10% 가량 하락할 수 있다고 응답자 183명 중 44.3%가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완성차 브랜드에서 다음 해의 차기 모델이나 생산 관련 발표도 진행해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중고차 판매 계획이 있다면 10~11월을 노려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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