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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점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엔 무료다?

조회수 2019. 7. 10.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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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차량 점검을 마지막으로 받으신 게 언제이신가요? 장마에 앞서, 혹은 차량 점검을 받지 않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매월 마지막 주는 문화의 날로 영화관람료를 할인해주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 날은 한 가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는 날이랍니다. 오늘은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자동차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검사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보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는 종합검사 혹은 정기점검을 받을 때에만 들리곤 하는데요. 평상시에도 사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정기검사, 자동차종합검사, 신규검사, 임시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종류와 차종에 따라 검사 수수료가 달라집니다.(단, 검사 수수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기준 금액이며, 지정정비사업자는 공단과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자동차 무상점검!

자동차 검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점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전국 59개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 비용을 내지 않고, 무료로 점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상점검서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점검을 받을 검사소를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되는데요. 접수 후 검사장에 차량을 맡기면 10~15분 가량 각종 오일류와 벨트류, 에어컨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브레이크 상태 등 자동차의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차주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설명을 듣고 정비소에 가는 것이 좋겠지요? 


단, 검사소의 상황과 물량에 따라 점검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점검 가능 내용을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전국 자동차 검사소 위치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는 전국적에 위치해 있는데요. 서울 6곳, 경기·인천 12곳, 강원 5곳, 충청·대전·세종 8곳, 전라·광주 10곳, 경상·대구·울산·부산 17곳, 제주 1곳의 검사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검사소의 정보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를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상점검의 혜택을 받아보세요! 무상점검인 만큼 사람들이 몰릴 수 있으니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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