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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 시, 가벼운 손상은 수리하지말고 파는 것이 더 낫다?

조회수 2019. 6. 27. 09: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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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J셀카입니다. 새 차 구매로 인해 내차 팔기를 진행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내차팔기를 진행할 때 가장 많이 고려되는 부분이 바로 중고차판매 가격입니다. 중고차를 판매할 때에 자동차를 어떻게 관리해놓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어떤 사양이 더욱 판매하기가 좋은지 궁금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내 차 팔기를 할 때, 어떤 점이 좋은지 크게 4가지로 구별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 나흘간 AJ셀카의 내차팔기 차량진단전문가를 통해 중고차판매를 진행할 때 사람들이 오해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요. 중고차 판매 시에 소비자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격부분에 어떤 점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지를 확인해보시죠!



Q> 내차팔기 시, 스크래치는 수리하고 팔까? 말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차량의 외부 상태가 신차처럼 보여야 더 높은 판매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AJ셀카매니저의 83%는 오히려 수리하지 않고 그대로 판매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중고차 평가 시에는 수리 흔적을 통해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스크래치여서 내차팔기 진행 전 수리를 받게 되면 외관은 깨끗할지 모르나, 구매자 입장에서는 어떤 문제로 수리를 받았는지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고 합니다. 



Q>내차팔기 시, 연식이 중요할까? 주행거리가 중요할까?

중고차 판매할 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이 바로 판매시점! 중고차 판매 시점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인은 2가지 입니다. 차량 연식과 주행거리가 대표적인데요. 두 가지 중 AJ셀카매니저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판매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행거리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연식에 주행거리가 5만km 미만인 차량이 3년 연식의 주행거리 10만km 이상이 되는 차량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즉 연식보다는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이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으니 내차팔기를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자차의 주행거리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Q> 내차팔기 시, 차종vs옵션중 잔가율이 높은 것은?

차종에 따라 중고차 판매가가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사실, 차종(배기량, 크기)보다 옵션 여부가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신차 출고가가 3천만원으로 같을 때, 풀옵션 준중형세단과 무옵션 중형 세단 중 AJ셀카매니저 88%가 ‘풀옵션’ 차량을 더 높게 평가한다고 답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차량을 구매할 때, 옵션을 좀 더 투자하는 것이 내차팔기 진행 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내차팔기 시, 단종예정 차량이냐? 풀체인지 예정모델이냐?

차량이 단종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차량 내/외부 전면 변경되어 후속 모델이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와 특정 모델이 판매가 종료되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AJ셀카매니저들에 따르면 약 80%가 모델 전체 단종될 차량보다는 ‘풀체인지모델’ 출시로 인한 단종차량이 판매가가 더 높게 측정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델 자체가 단종되는 경우 관련 부속품을 구하기 어려워져 수리가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연간 3만 대 이상의 중고차량을 검수,평가,진단하는 전문가  AJ셀카매니저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그 동안 궁금해하셨던 내차팔기에 대한 의견들을 들어보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중고차 판매에 있어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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