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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죽은털 제거는?

조회수 2018. 5. 4.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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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털 제거에는 OO이 정답
안녕하세요 에이비펫입니다 ;)
1년 내 내하는
고양이의 '그루밍'
하지만, '그루밍'만으로는 죽은 털을
제거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요?
고양이는 두꺼운 겨울 털이 빠지고 가벼운 여름 털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털갈이 시작을 합니다. 이렇게 한번에 털이 빠지고 털이 나오면 참 좋겠지만....

바깥에서 사는 고양이들이 아닌 집고양이들은 온도 등의 환경 변화의 폭이 크지 않고 일정할 경우 1년 내내 털갈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털갈이를 하면서 고양이도 셀프 '그루밍'을 통해 오래된 털을 제거합니다. 하지만.... 털 빠짐이 어마어마(?)하여 해탈의 경지에 들어선 집사도 많이 보이는데요~

이 털 빠짐은 어떻게 해야 그나마 좀 줄일 수 있을까요?

고양이 털빠짐은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
영양제&사료
고양이 사료는 연령에 따라, 용도에 따라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중에서 '모질 개선용' 사료나 영양제를 먹는 것이 털이 빠지는 것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모질 개선만을 목적으로 갑자기 사료를 바꾸게 될 경우 아이들이 거부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차근차근 비율을 늘리면서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빗질
빗질을 안 좋아하는 냥이들이 많지만, 털 빠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빗질을 꼭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빗질은 털이 엉키는 현상도 방지하고, 그루밍 때 많은 털을 삼키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하는데도 좋기 때문에 빗질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빗.질.
사료와 영양제도 털 관리에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털 빠짐에 가장 좋은 건 브. 러. 싱.입니다.

빗질을 해주면 고양이가 스스로 하는 셀프 그루밍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죽은 털을 제거하여 털 날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빗질은 고양이가 스스로 단장하는 그루밍 시 죽은 털을 많이 먹게 되는 헤어볼 구토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고양이에게 부드럽게 빗질을 해주면서 애정 어린 표정과 말을 전해주시면서 서로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냥이들이 더러 빗질을 기피한다고 해서 보호자분께서도 포기하지는 마시고, 꾸준히 해주세요 :)

빗질하기 좋은 제품은요?
빗 끝이 동글동글하여 피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아 털 관리는 물론이고 마사지 효과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제품입니다.

게다가 핀 타입과 일반 타입 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타입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사용할 수 있고, 부드럽게 털을 빗겨주신 다음 가볍게 눌러주시면 죽은 털 제거도 쉽고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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