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펫

같이 알아보시죠!

해외에서는 예전부터 '강아지(개) 독감'에 대한 기사와 경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있죠.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보호자들의 빠른 정보력으로 반려견 독감에 대해서 인지하고, 동물병원에서도 반려견 독감 예방주사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감기의 일반적인 증상인 재채기,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한 경우 식욕 부진과 피로감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감염이 되었더라도 약 20% 정도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반려견이 독감에 걸렸다고해서 심각하게 아프거나 죽음까지 생각하는 것은 쉽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이 오래갔을 경우 폐렴으로 바뀔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하여 감염 된 반려견의 재채기나 콧물 등을 통하여 공기중으로 노출 된 바이러스는 2분정도 살아서 전파가 가능하고 사람의 옷이나 천 등에 안착했을 때는 최대 하루 정도를 살아남아 사람을 포함한 다른 개체로 전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독감에 가장 좋은 처방은 휴식입니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시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전해질 음료도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여 주면 더욱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의하여 항생제 처방을 받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국내 동물병원에서도 어렵지않게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면역력이 낮은 반려견이나 노견은 더 주의깊은 예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