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펫

소개해드리려합니다 :)

반려견과 함께 살며 서로 교감하고 사랑을 나누는 과정속에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교감을 시도하고 우리의 말에 반려견들은 귀를 기울인다는 것을 알고계신가요?

그에 비해 정작 보호자인 우리 사람들은 반려견에 대해 편견적이고 일방적인 것은 아닐까요?

귀를 사랑스럽게 만져줄수록 반려견의 몸에는 엔도르핀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 엔도르핀은 온 몸 구석구석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고, 자연 진통제 역할로 최상의 기분을 만들어 줍니다.

귀를 만져주고 닦아주는 행위는 반려견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전달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보호자의 손으로 천천히 반려견에게 먹을 것을 주는 행위는 먹을 것을 전달하는 단순한 행동을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에 강한 결속력을 만들어주는 행동입니다.

특히 강아지때부터 노력한다면 더욱 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고, 반려견이 성장하면서도 신뢰감을 쌓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전 연구들을 보면 보호자로부터 칭찬을 들은 반려견의 행복감이 더 높다고 합니다.

사람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칭찬이나 사랑한다는 애정 표현의 톤이 반려견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매번 함께 새로운 미션을 정하고 이를 위하여 서로 노력하는 과정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는 끊임없이 눈을 맞추고 대화하고 칭찬하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또한 미션을 달성했을 때 서로 나누는 성취감은 반려견에게 최고의 선물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앉아', '기다려', '악수' 등 간단한 것부터 점차 어려운 미션에 도전해 보세요. 하지만 목표를 위해서 서두르거나 화를 내는 것은 금물이니 인내, 칭찬, 보상으로 성공을 향해 서로 격려하면서 한걸음씩 나아가보세요.

반려견은 세상의 그 어떤 동물보다 자신의 감정을 가장 많이 표현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우리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은 표정으로, 혹은 꼬리로, 행동으로, 소리로 다양하게 자신의 감정을 우리에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꼬리를 흔들고 있으면 기분이 좋은 상태란 일반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시로 반려견과 눈을 맞추고 그들의 행동과 기분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나가면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행동과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