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자가진단의 위험성

조회수 2019. 3. 27.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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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과 자가치료는 절대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하다보면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반려동물에 대해서
자가진단을 하기 마련이죠.
이런 자가진단과 자가치료가
왜 위험한지 같이 알아봐요!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의 질병에 대한 상식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증상에 대해 궁금하거나 알고 있는 경우와 다를때는 동물병원 수의사분에게 많은 질문들을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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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은 더 깊은 이해와 교감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임이 분명하지만 섣부른 지식으로 자가진단과 자가치료를 하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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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부터 이에 대한 캠페인 및 서명운동이 많이 벌어지고있는데, 물론 여기에는 찬반의 양론이 팽배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서명운동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동물의약품의 약국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동물병원이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려고 하는 속보이는 짓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반려동물에 대한 자가진단과 자가치료는 해서는 안되고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질병을 진단하는데 있어 의사들의 가장 큰 정보는 바로 병에 대한 증상입니다.

환자가 자신의 아픈 증상과 부위에 대해 설명을 하는 것을 듣고 어떠한 몇가지 병증에 대해 의심을 하고 이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예를 들면 기침이 심하게 나서 병원을 찾았다면 의사는 분명 감기약을 처방해 줄 것입니다.

그런데 감기약을 먹었는데도 기침이 낫지 않고 며칠동안 지속된다면 의사는 기관지와 폐의 이상을 의심하여 CT나 MRI, 또는 다른 진단 방법을 통하여 병을 확인하고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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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반려동물의 경우는 가장 중요한 정보인 아픈 증상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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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보호자가 짐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작 반려동물이 배가 아파서 설사를 하는 것인지, 뭔가를 잘못 먹어서 설사를 하는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아프다면 섣부른 자가진단 보다는 수의사의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일부 동물병원의 과잉진료 문제들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진료비를 비교하고 의견을 나누기도하고, 여러 항생제로 인하여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더 잘걸린다는 과다진료 문제들로 여러 주장들이 엊갈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반려동물의 병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방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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