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들에게 안전한 견과류는?

조회수 2019. 1. 31.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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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줘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다들 견과류 많이 드시죠!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하루 권장량을
포장해서 견과류를 팔고있습니다.
이처럼 몸에 좋은 견과류,
우리 강아지들에게도 좋은걸까요?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견과류를 사람에게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최고의 슈퍼푸드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형마트나 홈쇼핑에서 다양하게 믹스되어 있는 견과류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견과류가 우리 반려견들에게도 안전한 식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많은 반려견들이 좋아하는 견과류로 특히 맛과 양념이 가미되어있는 아몬드는 특히 강아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아몬드는 독성은 없지만 지방 성분이 매우 높아, 소화 위장과 위장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1~2개 정도만 간식용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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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은 반려견에게 독성이 없고,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주기적으로 먹이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 입니다.

반려견에게 먹이는 땅콩은 생 것 그대로 주거나, 구워서 주어도 되지만 껍질을 제거해서 줘야 안전합니다. 땅콩버터의 경우 설탕, 소금, 인공 감미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땅콩만을 포함한 것을 급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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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에는 반려견에게 알 수 없는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키는 독소를 포함하고 있어 먹이는 것을 꼭 피해야 합니다.

또한 지방 성분도 높아서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피스타치오는 반려견에게 독성은 없지만 많이 섭취시킬 경우 높은 지방 성분으로 췌장과 위장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어, 한번에 많은 양을 먹이시는 것은 좋지 않고 적은 양을 급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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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반려견에게 먹여도 괜찮은 견과류 입니다. 하지만 밤 자체의 크기가 있어서 그냥 반려견에게 통으로 줄 경우 삼켜서 질식의 위험도 있고, 위장에 무리를 일으킬 수도 있기에 작은 크기로 잘라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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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반려견이 먹어도 괜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강아지들에게 급여하는 것을 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호두 자체는 괜찮지만 호두 곰팡이가 반려견에게는 독소로 작용하여 발작 또는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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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괜찮은 견과류라고 하더라도 가공이 되거나 다른 재료와 혼합이 된 것은 피해주시고, 적당량(소량)을 간식용으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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