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강아지들도 중요하다!

조회수 2019. 1. 24.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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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갑상선 이상 징후들!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강아지들에게도 갑상선은
중요한 장기중 하나이고,
문제가 생겼을때 이상징후를
잘 알지 못합니다.
반려견 갑상선 이상징후
지금 같이 보시죠!
출처: 이미지출처 [natural-dog-health-remedies]
갑상선에서 생산하는 호르몬은 반려견의 에너지 수준, 성장, 체온 및 심장 박동을 조정하는 중요한 호르몬 중 하나로 갑상선의 문제는 이 호르몬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갑상선 이상 증상의 무서움은 평소 커다란 징후가 없다가 더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때 비로소 발견되기 때문에 평소에 잘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갑상선 이상은 갑상선 기능 저하인데, 이 경우 반려견이 평소보다 더 활동적이거나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갑자기 반려견이 산책이나 야외 활동을 좋아하지 않게 되고 밖에서도 예전처럼 많이 이동하거나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게 됩니다. 가정에서는 평소보다 더 자고 아침에도 잘 일어나지 않는 증상을 보입니다.
반려견에게 특별한 것을 급여하지 않더라도 체중이 증가하는데, 이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서 에너지 소모에 관여하는 양이 적어져 체중이 증가하며 이는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비만의 장기화로 인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려견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게 되면 가장 먼저 눈에 뜨이는 변화가 피부와 모질의 문제인데 피부가 마르고 모질이 푸석해지면서 탈모와 피부 질환이 발생합니다.

또한 양치시에 잇몸에서 출혈의 빈도가 높아지고 털이 많이 빠지기도 합니다.
반려견이 갑상선에 이상이 온 경우에는 체온 조절에 어려움이 동반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따뜻한 곳을 찾아서 누워있기를 좋아하게 되는데, 외출시에도 평소보다 더 많이 추위를 느껴 떠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이상으로 인해 반려견이 구토 및 설사를 반복하는 시점은 병증이 심각하게 진행되었다는 것으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고혈압이나 심장병과 같은 2차적 문제를 일으키며 다른 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증상들이
갑상선 문제는 아니겠지만,
노령견들이라면 조금 더
관심을 주시고 꾸준한 관찰을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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