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제품을 쓰는 겨울, 반려동물 화상주의보!

조회수 2018. 11. 30.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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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좋지만, 화상을 주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어느덧 두툼한 코드와 패딩이
필요한 날씨가 돌아왔네요!
밖은 물론 춥지만, 집안내부에서도
쌀쌀하기에
온열장비
많이 쓰실겁니다.
따뜻해서 좋긴하지만 그만큼
반려동물들은
화상의 위험
노출이 될 수 있지요.
반려동물 화상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요?

1도 화상 (표피화상)

-피부의 가장 겉표피만 손상 된 상태
-털이 그을리고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 동반


2도 화상 (진피화상)

-피부 조직아래의 진피도 손상이 된 상태
-피부가 붉게 붓거나 황갈색으로 변하며 피하 조직의 부종, 화상 물집, 심한 통증이 발생

3도화상 (피하조직 화상)

-진피층 및 지방층, 장기 등이 손상 된 상태
-털이 빠지고 피부가 검거나 반투명해지며 체액 손상, 감염, 쇼크 등이 발생


* 2도 화상 이상은 심한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바로 동물병원 방문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 찬물에 적신 깨끗한 거즈 대주기
- 천으로 감싼 얼음팩을 15~20분 대주기
- 의사 처방 없이 연고 또는 크림 바르지 않기(감염 위험)
- 화상부위를 얼음물에 직접 닿지 않게 하기
- 사용하려는 전기장판 위에 담요를 넉넉히 깔아주기
- 뜨거운 전기 온열기구 주변에 울타리 등 보호체 설치
- 집을 비울때는 전기 온열제품들의 플러그 뽑기
- 감전으로 인한 반려동물 화상에 대비하여 전선을 물어 뜯지 못하게 하기
- 강아지가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자세 바꿔주기
반려동물 화상의 경우 회복 시, 피부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처 부위를 깨물거나 긁어서 2차 손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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