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피하고 싶은 상황 열가지!

조회수 2018. 10. 4.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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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싫다구~ 알아주세요오~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우리는 강아지들을 보면
항상 사랑스럽고 이쁘지만
강아지들은 싫어하는 순간
들이
꽤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
같이 보시죠!
우리가 쉽게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옆에서 빠르고 많이 말하는 외국인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크.. 쉽지않죠?

이것들이 바로 우리 강아지들이 느끼고 있는 생각일 수 있습니다. 알아듣기 어려운 말들보다는 반복적인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포옹은 사랑하는 사이에서 많이 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익숙한 가족들과의 가벼운 포옹은 우리 강아지들도 좋아하지만, 낯선이들의 포옹은 경계심과 두려움을 유발시켜 줄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물거나 위협을 가할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친숙한 사이에선 편하게 얼굴과 머리를 쓰다듬어도 놀라지 않거나 좋아할 수 있지만, 낯선 사람이 한다면 생각보다 많이 놀랠 수 있습니다.

처음보고 가까워지고 싶다면, 배와 등을 먼저 천천히 쓰다듬으면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 좋아요.
동물들과의 아이컨텍은 상호 교감하는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때론 불편함과 지배당함의 기분을 들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강아지와 만나게 된다면 정면보다 측면에서 다가가면 위화감을 덜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규칙과 리더의 룰을 따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규칙이 있으면 결과 예측이 쉽기 때문에, 혼란을 느끼는 상황들도 줄어들게 됩니다. 규칙을 지키면 칭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좋고 싫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으르렁거리고, 이빨을 보이기 시작했다면 그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의 바디랭귀지를 잘 파악해서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눈으로, 동물들은 코로 세상을 봅니다. 강아지들은 집안이 아닌 바깥에서 경험하고 싶은 것들이 많고 궁금해합니다.

맘껏 냄새를 맡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을 넉넉하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긴장하고 있는 것이 보이거나 바로 느껴질때면, 먼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먼저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들의 긴장감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특별함이 없는 재미없는 사람과 재미없는 공간에 있기는 싫어합니다. 내가 귀찮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강아지는 심심한 공간에서 더욱 따분해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 30분이라도 신나게 놀아준다면 강아지 태도에 큰 변화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꼬리 잡아당기기, 건드리고 모른척하기 등 우리는 강아지들에게 생각보다 유치한 장난을 많이 칩니다.

괴롭히는 사람이야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지만, 당하는 강아지는 괴롭고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괴롭히지말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함께 놀아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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